우리가 사는 풍경
마치에이 미크노 지음, 발렌티나 고타르디 그림, 김시형 옮김 / 모스그린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풍경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와 우리, 그리고 주변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주는 다정한 그림책. 따뜻하다... 🌿

우리가 매일 걷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 골목의 소리와 냄새까지. 책은 이 모든 일상의 조각들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 온 '살아 있는 이야기'라고 속삭여준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쓰인 책이지만,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더 큰 위로와 울림을 준다. 우리는 풍경 속에서 살아가고, 그 풍경은 다시 우리를 바꾸어 나간다는 메시지가 몽글몽글하다.

사진 속 "모든 곳은 풍경이 돼요"라는 문장처럼, 책장을 덮고 나면 내가 서 있는 이 삭막한 공간도 어제보다 조금 더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의 냄새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쉼표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
⠀⠀
⠀⠀
⠀⠀
#우리가사는풍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