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휴가 길리그림 10
서로 지음, 김유나 그림 / 길리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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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매일 같은 자리를 오가며 반복되는 일상을 살던 파도가 어느 날 조용히 혼자만의 휴가를 떠난다.

파도는 바다를 벗어나 온전한 자유를 누리며 세상을 즐겁게 누빈다.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쉬며 에너지를 충전하던 파도는 여행 끝에 뜻밖의 모습을 보게되는데... 파도가 없는 사이 바다가 생기를 잃고 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파도는 고민 끝에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한다. 파도가 돌아오자 바다는 다시 활기차게 숨을 쉬기 시작한다. 잠시 떠났던 파도의 여행은 도망이 아닌, 다시 사랑하기 위한 회복의 시간이었다.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어른에게는 깊은 위로를, 아이에게는 상상력의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나를 위한 멈춤이 결국 주변을 다시 따뜻하게 돌보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정하게 일깨워준다.



🎨
그림이 정말 따뜻하고 예쁘다.

우리가 쉼을 느끼러 떠나는 바다에서, 파도에게도 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신선하다.







#파도의휴가 #시로 #길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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