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모서리
이상민 지음 / 서랍의날씨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6-27th. #도서협찬🎁

서울에 해일이!!?
인류의 절반이 사라졌다.
오리배에 뛰어들어간 소녀

✏️
거대한 해일이 닥친 이후 물에 잠긴 서울을 배경으로, 재난 그 자체보다 재난 이후에 남겨진 인간의 마음을 바라보는 소설이다.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세계에서 유봄은 오리배 한 척에 의지해 폐허가 된 도시를 표류한다.

물은 넘치지만 마실 물은 없는 아이러니 속에서, 서로 돕던 사람들은 굶주림 앞에서 쉽게 무너지고, 희망은 라디오의 잡음처럼 끊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배고파하는 아이에게 초콜릿을 건네는 작은 선택 하나가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것이 사라진 뒤에도 우리는 여전히 인간일 수 있는가.
묻는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