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우리나라 좋은동화
김재복 외 지음, 김성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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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정면으로 다루는 동화집.

1️⃣ 『거침없이 파쿠르』 / 안미란
: 까다롭고 섬세한 입맛을 가진 고양이 이야기

2️⃣ 『1004의 시간』 / 정은경
: 은퇴 후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으며 혼자 사는 김선생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영남이가 이웃이며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 이야기

3️⃣ 『까마귀 아주머니』 / 박용숙
: 재개발과 철거라는 사뭇 무거운 사회 문제를 다루며 웃으며 읽다가 쓸쓸한 기분에 젖게 되는 이야기

4️⃣ 『너무 달아요』 / 박성희
: 이혼으로 짐작되는 사건으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수영의 이야기

5️⃣ 『행성 물류 센터』 / 신지명
: 지구 행성이 존재하는 줄 모르는 우주적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행성 물류 센터는 행성 간 물건을 이동시키는 곳)

6️⃣ 『우리 엄마』 / 윤슬빛
: 부모에게 버림받은 자매가 새로 맞이한 엄마의 딸들이 되어가는 이야기

7️⃣ 『태양은 언제나 여름』 / 장은서
: 미사일이 쏟아지고 탱크가 지나가는 사이 집이 하나씩 무너지는 곳에 사는 태양이와 옆집 개 여름이 이야기

8️⃣ 『마법을 대하는 빛나는 자세』 / 이정민
: 마법을 부린 것 같은 화장하기 경험을 통해 예쁘다는 건 어떤건지 고민해보는 이야기

9️⃣ 『셋, 둘, 하나』 / 채은랑
: 세 인물이 자기 마음을 지키기 위해 갈등하고 화해하는 이야기

🔟 『할로, 안녕』 / 황선애
: 엄마에게 매 맞는 하루와 인간에게 버림받은 고양이 할로가 구조되는 이야기

✏️
이사, 재개발, 다문화 가정, 이혼, 전쟁, 가정폭력, 질투, 연민, 이타심 등,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작품은 아이들이 겪는 세계의 균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각 이야기들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불안은 피해야 할 감정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며 자라나는 과정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감정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입장이 되어 보고, 낯선 상황 속에서 선택하고 흔들리는 인물들을 지켜보며 바름과 좋음을 상상한다.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서 희망의 가능성을 놓지 않는 10편의 감동적인 이야기.

아이들의 영혼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돕는, 지금 이 순간에 꼭 필요한 동화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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