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칠레의 대표적인 극작가 안드레스 칼라우스키의 원작 희곡을 그림책으로 재구성한 작품.펠리페와 막스가 겪은 어떤 무서운 일, 그리고 그 일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는 침묵이 이야기를 이끈다. (무슨 일인지 언급이 없어서 모르겠다...)형제인 펠리페와 막스는 “그 일에 대해서 말하면 안 돼”라는 보이지 않는 규칙을 따라야 했고, 펠리페는 점차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간다.아이들은 오래된 텔레비전을 ‘신탁 상자’라 부르며 모호한 답을 기다리고 있다.오직 할아버지만이 펠리페와 막스를 둘 다 봐주신다.펠리페와 막스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