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78세의 멋쟁이 할머니 오시 하나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하나는 언제나 꾸미는 걸 즐기고 외모를 가꾸는 데 신경쓰며, 스스로 추레하게 늙지 않으리라 결심하는 멋진 할머니다✨️늘 하나를 사랑해주고 치켜세워주던 남편 이와조의 갑작스러운 죽음. 하나는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데...남편의 유서와 함께 드러난 충격적인 비밀!!!!무려 42년동안 바람을 피워왔던 남편.심지어 다 큰 아들도 있다.(이와조의 이와. 장남이라는 뜻을 가진 타로를 합쳐, 이와타로 라고 이름을 지어줬다🤬)(세상에, 아들에게 장남에게나 지어줄 법한 이름을 지어주다니. 🤬 이와조와 하나에게는 이미 유키오라는 장남이 있는데 말이다)남편의 이중적인 삶이 하나를 뒤흔든다. 하나는 자신이 믿었던 관계들이 무너지는 가운데, 상실과 배신 속에서 내 멋대로 사는 것이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왜인지 살짝 가키야 미우가 생각나기도 하는 책)(밀리에도 있어서 종이책과 밀리를 번갈아가며 읽었다. 다만 밀리의 폰트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종이책의 폰트는 좋았다👍)✏️ 젊게 살자.✏️ 의연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