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줄 책들

까칠한 십 대를 위한 토닥토닥 책 처방전
권희린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8월

도서협찬✨️

17년차 교사 권희린이 사춘기 청소년들의 까칠한 마음을 토닥토닥 해주는 책이다. 공부, 외모, 진로, 친구 관계, 가족 관계 등 십 대가 흔히 겪는 고민들을 상황별로 나누고, 그에 맞는 책을 ‘처방전’처럼 제시한다.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1️⃣ 감정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마음 처방전
ㅡ 기억전달자, 리버보이, 모모 등
2️⃣ 친구, 가족과 갈등할 때, 우리를 지키는 관계 처방전
ㅡ 페인트, 곰의 부탁, 율의 시선 등
3️⃣ 나도 내가 낯설 때, 사춘기를 건너는 응급 처방전
ㅡ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쥐를 잡자 등
4️⃣ 미래가 불안할 때, 나를 세우는 인생 처방전
ㅡ 위저드 베이커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여덟 단어 등

각 책에는 ‘리딩 포인트’가 덧붙어 있어, 왜 이 책이 필요한지, 어떻게 마음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강요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말해주며, 외로움과 불안 같은 감정들을 조용히 만져준다는 점이다.

까칠한 청소년 뿐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까칠한십대를위한토닥토닥책처방전 #권희린 #생각학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진심으로 서평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