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완독『모스크바의 신사』 로 아주 유명한 에이모 토울스의 단편집 『테이블 포 투』의 프리뷰 북을 받아서 그 중 하나의 단편인 「밀조업자」를 읽을 수 있었다. (에이모 토울스 너무 좋아~~~ 꺅) ✏️「밀조업자」는 카네기홀에서 음악을 감상하던 토미와 이지 부부가, 마이크를 숨겨 공연을 몰래 녹음하던 아서 파인이라는 노인과, 그 노인의 불법행위를 고발하고 자 한 토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파인씨가 녹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미는 점점 분노하게 되고, 파인씨의 행동을 공연장 관계자들에게 말하게 된다. 하지만 파인씨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알고난 토미는 그에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에, 그의 행적을 찾기 위해 집착한다. 그리고 결국 파인씨를 찾아낸 토미는 자세한 내막을 듣게 되고, 앞으로는 계속 카네기홀을 지날 때마다 고통스러워하게 된다. ✏️짧지만, 강렬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살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