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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
고정욱 지음 / 샘터사 / 2025년 4월
평점 :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의 에세이📚
고정욱 작가는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로 인해 좌절을 겪었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이 책은 그가 인생을 버텨낸 다섯 가지 가치를 이야기한다.
‘나’에 대한 믿음,
‘사랑’이라는 힘,
‘책’이 준 지혜,
‘용기’ 있는 실천,
그리고 ‘소명’을 찾아가는 삶🫧
작가는 "소명은 삶의 방향이자 꿈"이라고 강조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이 바로 소명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누구나 자신의 소명을 찾을 수 있고, 작은 걸음이라도 계속 걷다 보면 결국 길은 열린다고 전한다.
좌절과 상처를 넘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살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세지가 가득 한 책이다.
어린아이들에 대한 편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씻을 수 있는 책임에도 틀림없다.
누구라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동감한다.
지하철에서 투쟁을 하는 장애인들을 이해해주기,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대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교육하기, 장애인과 친구하기... 기억해야할 포인트들이 많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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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진심으로 서평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