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말하는 사람
안규철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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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14년간 『현대문학』에 연재된 그림 에세이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을 모은 세 번째 작품집📚

미술,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작가의 깊이 있는 사유와 일상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총 57편의 에세이와 스케치로 구성된 이 책은, 일상 속 사물과 현상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전해준다. 예를 들어, 저울의 무게를 통해 삶의 균형을 생각하거나, 전화벨 소리를 통해 부재한 이의 존재를 떠올리는 등, 사소한 것들에서 깊은 의미를 찾아내는 작가의 시선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은 파울 첼란의 시에서 가져온 것으로, 사물의 그림자를 통해 본질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림자를 말하는 사람』은 일상의 사물과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삶의 깊이를 더해줄 것 같은 책이다.

안규철 작가의 섬세한 글과 그림을 통해, 주변의 평범한 것들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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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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