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대화하는 종'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대화하는 뇌 - 뉴런부터 국가까지, 대화는 어떻게 인간을 연결하고 확장하는가
셰인 오마라 지음, 안진이 옮김 / 어크로스 / 2024년 11월

#도서협찬✨️

📖 『대화하는 뇌』 / 셰인 오마라 / 어크로스

인간의 대화가 뇌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탐구한 책이에요.

저자는 대화를 단순한 언어 교환이 아닌, 인간 존재의 핵심으로 바라보며, 대화를 통해 개인과 집단, 나아가 국가까지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대화 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 활동을 상세히 다루며, 우리의 뇌가 단 0.2초 만에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능력이 있다고 해요. 이것은 대화가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을 알려주죠.

또한, 저자는 기억이 대화의 주요 재료로 작용하며, 개인의 자서전적 기억이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이를 통해 대화가 우리의 생각과 기억, 정체성, 그리고 미래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잡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얘기하는데요.

긍정적인 잡담은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고, 집단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대화하는 뇌』는 인간의 대화가 뇌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여러방면에서 살펴보며, '대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에요.

2023년 영국 워터스톤스에서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된, 『대화하는 뇌』를 읽어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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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티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