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에이단 체임버스 지음, 고정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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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틴에이지 로맨스를 넘어, 청소년기의 불안과 사랑, 죽음이라는 깊은 주제를 탐구하는 독창적인 성장 소설이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는 열정적인 두 소년의 사랑은 여름의 뜨거운 열기처럼 폭발적으로 피어나고, 죽음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그 뒤를 따라다닌다.

핼과 배리는 상당히 다른 성격을 가진 소년들이다. 핼은 관념적이고 영원을 갈망하는 소년으로, 모든 것에 답을 찾으려 하고 사랑에 집착한다. 반면에, 배리는 충동적이고 순간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핼과 배리의 사랑은 짧고 강렬하지만, 비극적으로 끝나,큰 여운을 남긴다.

"두 소년의 사랑 이야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직 그 사랑뿐이다."

첫 문장
: 내가 미친 게 틀림없다.

마지막 문장
: 세상에서 중요한 단 한가지는 우리 모두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역사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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