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점집이 있다.고리아와 아기 동자라는 두 명의 점쟁이가 운영하는 점집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들📚미스코리아 점집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문제와 아픔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된다.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풍부하게 담았다.점괘는 잘 못맞추지만 점집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있는 고리아와 애기씨 동자님.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하나도 못 맞추는 점집"은 책 제목처럼 점괘는 맞추지 못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느냐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다.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소설이다.#하나도못맞추는점집 #이선영 #클레이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