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기억, 그리고 삶의 깊은 교차점을 탐구하게 만드는 책📚저자가 미국에서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200명의 사람들에게 "생의 마지막에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변과 관련된 음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56개의 음식과 그에 얽힌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음식이 단순한 생존 수단을 넘어서는 각자 개인에게 고유의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각 음식이 가지는 독특한 맛과 향,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진솔하게 풀어내어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인생의 중요한 순간과 감정을 담고 있음을 알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소중한 맛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 속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질문해 봅니다.내 생의 마지막에 먹고 싶은 음식은? 여러분은 어떠세요?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인생맛의기억 #조광제 #소울푸드 #미다스북스 #에세이 #음식에세이 #기억 #추억 #엄마손맛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