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주인공인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을 조망하는 책📚그의 모순적이고 복잡한 성격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한다. 오펜하이머가 인류 역사상 가장 도전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방법론과 리더십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책이다. 오펜하이머는 13만 명의 인력과 40조 원의 비용이 투입된 맨해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책에서는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을 통해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적 모순을 직면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펜하이머 역시 자신이 가진 모순을 파악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실수를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리더로서 성장했음을 설명한다. 감성지능 리더십, 애자일 방법론, 상향식 조직개발 등 현대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특히 오펜하이머가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 사용한 접근법과 프로젝트 관리 전략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오펜하이머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리더로서의 자기 인식과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을바라볼것인가 #박종규 지음 #터닝페이지 #오펜하이며 #도서협찬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