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김지호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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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김지호가 쓴 에세이로, 언어 장애를 겪는 아이들과 함께한 2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

말로 표현되지 못한 마음들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으로 아이들이 언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때 겪는 어려움을 다루며, 언어치료사의 시각에서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김지호 작가는 아이들의 말이 단순한 언어 기능이 아니라, 그들의 감정과 내면의 표현임을 강조합니다.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 기다림의 중요성, 언어의 회복 과정, 그리고 서로의 약점을 이해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언어치료사로서 아이들과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보이는 책으로, 이 책을 통해서 언어 장애를 겪는 아이들의 내면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말이 단순한 소리가 아닌 마음의 표현임을 알게 된다.

또한,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 기다림과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의 말을 기다리고, 그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고 이것은 언어 장애를 겪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 간의 소통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마음을알아주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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