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비비언 고닉의 선집, 그 세번째인 "끝나지 않은 일"의 티저북을 #글항아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을 수 있었던건 너무나 큰 행복이었다.한가지 단점은 티저북이 너무 짧아 감질맛이 장난아니라는거... 빨리 책 전체를 읽고 싶다😭비비언 고닉의 책 "끝나지 않은 일"은 책을 다시 읽기의 변혁적인 힘을 탐구한다. 자신이 젊은 시절 처음 읽었던 문학작품들을 재독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깊은 깨달음을 얻은 경험을 나누는 고닉✨️세월이 흐르면서 변화한 자신의 해석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자신의 삶 속에서 비슷한 깨달음을 찾아볼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문학이 개인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이해가 어떻게 깊어지고 변화하는지를 보여준다.이 책은 문학과 개인적 경험 사이의 교차점을 탐색하며, 지속적인 자기 성찰과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이다.그녀의 수려한 글빨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빨리 다음페이지가 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