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정말 예민한 성향의 나에게 마치 교과서와도 같은 책이다.얼마나 많은 형광펜과 플래그잇을 붙였는지 모른다. 이 책은 예민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영감을 주는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부제인 '예민해서 피곤한 당신에게 해방감을 줄 삶의 기술'이 말해주듯이 이 책에서는 예민함이라는 특성을 긍정적이고 힘 있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에 대해 탐구하고 독자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예민함이 사회적으로 오해받고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 이러한 성향이 실제로는 강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예민함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저자는 예민함을 섬세함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민함을 잘 활용하면, 이는 민감한 감정과 상황을 파악하고 깊이 있는 이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이를 통해 예민한 사람들은 특별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예민한 사람들이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마지막 문장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예민함이나만의무기가되도록 #글토닥 #이기광 #채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