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해법국어 4-1 - 201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와 먼저 접한 것이 셀파 수학 이였습니다.

셀파 수학을 아이와 같이 풀었었는데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셀파 국어가 나왔다는 말에 두말없이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셀파 국어는 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데요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국어는 특히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싶어요.

그러한 점에서 셀파 국어는 저의 만족을 최상으로 올려놓았습니다.

개념설명은 물론이고 자세한 핵심강의까지 아이가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어준 아주 훌륭한 보충교재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책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교재에 수록하여

놓았기 때문에 셀파 국어 한권이면 굳이 다른 문제집을 참고하지 않더라도

학교 시험공부를 하는데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의 유형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한 문제집

에서 모두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는 학업성취도 평가의 문제의 유형까지 완벽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가 있습니다.

지금 학년에서 배운 문제를 토대로 다음 학기에 올라갔을 때 어떠한 형태의

문제로 심화문제가 되어 출제되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의 사고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문제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험에 대한 아이의 부담을 셀파 국어 한권으로 가볍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척이나 흐뭇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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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 : 법과 경찰편 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
소피 드 망통 외 지음, 클로틸드 페렝 그림, 이세진 옮김 / 주니어중앙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믿었던 부분에서 깜짝 놀랐을 때가 누구든지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딸아이 때문에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름 공부도 잘하고 숫자가 글도 빨리 깨우쳤던 아이이고 저학년 때 아무런

걱정 없이 성적도 잘도 받아오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4학년이 되면서 문제가 발생했지요...

제가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그냥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과목도

아닌 사회점수가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놀랬던지...ㅠㅠ

사회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던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우리아이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이 부른 화였습니다..

그래서 그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둘째 아이는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라는 과목에 나오는 단어나 어휘들이 평소에는 아이가 접해보지 못한

것이 많다보니 실제로 접해보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책으로나마 접하고 먼저 익힐 수 있다면 아이가 사회과목에 접근하는 것이

무척이나 쉬울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만나게 된 책

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 법과 경찰편 입니다...

법하면 우선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했는데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삽화와 더불어 이야기를 너무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의 시각에 맞추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아이를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한답니다.

그리고 한 장  한 장 마다 그 페이지의 이야기와 연관하여

알고 있나요? 라는 질문과 더불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고 있어요

뒷 페이지에 가면 미로 찾기와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상식, 부모님가이드를 통해

완벽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법과 경찰.... 너무나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도 너무나 즐겁게 읽어 내려가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사회와 처음 만나는 한걸음을 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과 시작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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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 : 정치편 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
소피 드 망통 외 지음, 클로틸드 페렝 그림, 이세진 옮김 / 주니어중앙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정치라고 하면 어른인 저도 난해하기만 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는 정치라는 부분을 과연 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놓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아이들의 시각에 맞추어 정말 잘 풀어놓은 책이구나

라는 생각을 수없이 하게 되었답니다.

좋은책이라는 것은 내용이 훌륭하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연령에 맞추어 얼마만큼 그 책을 쉽게 이해하면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수 있는 내용의 책인지가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친절한 쌤 사회 첫걸음 정치편은 시작부터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치가 뭐예요?

정치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정치하는 사람은 어떻게 뽑나요?

여성 정치가도 많나요?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하나요?

서로 생각이 다르면 어떻게 해요?




등등의 정치와 관련하여 아이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들을 너무나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이에게 정치편을 권했을 때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뭐 이런걸 재미있다고 읽으라고 하냐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동자

저는 그 눈빛을 무시하고 재미있는 부분을 한 두 군데 살며시 읽어주었지요

아이는 급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더군요.

아이들은 공부라고 생각하고 얻은 지식보다는 책을 읽으며 즐겁게 얻은 지식들을

더 오래 머리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정치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재미있고 즐겁게 터득할 수 있는

친절한쌤 사회첫걸음 정치편...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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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덩이와 뭉치 과학 6-1 - 2010년용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과학이라는 과목은 정말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가느냐 하는것과 새로운 용어들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접하는 말들이 과학에는 유독 많고 새로운 현상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어야지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과목이 과학이

아닌가 싶습니다.

덩이와 뭉치를 받아보고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이거다...

교과서의 흐름을 정확하게 꼬집어 내고 있으며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도와주고 문제로 마무리까지....

예습하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방학 때 예습용으로도 좋지만 학기중에 진도가 나가기전에 한번 더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하고 수업에 임한다면 과학과목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기본개념을 학원에서 잡아주고 학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할 수 있겠지만 학원에 안다니는 아이이기에

기본개념을 어떻게 잡아줘야할지 걱정이 많이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저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준 책입니다.

방학 때 가볍게 아이가 읽어 내려가며 포인트를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과학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 덩이와 뭉치...

너무나 고마운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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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일을 할까? 작은철학자
기욤 르블랑 지음, 전미연 옮김, 조센 게르네르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인간은 왜 일을 할까?

이 말의 의미가 너무나 새롭게 다가오는 것은 왜일까요?

딸아이의 얼마전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어른들이 왜 일을 하는 것 같으니?”라는  나의 질문에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야? 엄마 회사가기 싫은데 돈 벌려고 가는 거잖아?”라고

대답 하더군요 ㅠㅠㅠ

딸아이의 대답이 어쩌면 정말 맞는 말이기도 한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일을 하는 이유의 절반 이상은 재화의 창출을 위해서가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철학을 얘기하지 않더라도 말 자체가 철학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딸아이에게 이야기 했지요

“일을 하는 것은 돈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 일도

있단다. 일을 하며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거든. 그러니 너가 하고픈 일을하고

살고 싶으면 공부를 열심히해야한단다“라고 말입니다..

책의 글중에 공감이 가는 글이 있습니다.

일하는 것은 인류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

노동을 하는 것은 내가 인간임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종사하면 그 일의 역사 속에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 속하게

된다는 말.....

조르주 캉기엠의 “기계 앞에서 시키는 대로만 한다는 생각으로 앉아 있는 노동자는

없다“ 는 말....

인간과 일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서로 상통하는

관계에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일

이렇게 말입니다.

철학적으로 일과 인간을 바라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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