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컵하우스 : 쫑긋 가족을 소개합니다 웅진 꼬마책마을 5
헤일리 스콧 지음, 피파 커닉 그림,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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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티컵하우스 : 쫑긋 가족을 소개합니다

저자/헤일리 스콧

그림/피파 커닉

출판사/웅진주니어

읽은 날짜/2021.12.02

 

2. 주요 내용

스티비는 도시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 더 타워에 살았는데, 어느날 꽤 멀리 떨어진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됐어요. 파랑 할머니가 특별한 선물 상자를 주셨어요. 그건 바로 찻잔 모양의 인형의 집이에요. 아빠 토끼, 엄마 토끼, 토리, 토미 이렇게 쫑긋 가족티겁하우스!

스티비와 엄마가 시골집 현관을 향해 걸어가는 사이, 주머니에서 아빠 토끼가 풀밭으로 떨어졌어요. 아빠 토끼는 끈끈한 거미줄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는 채로 바깥 정원에 있으면서 얼마나 갑갑했을까요. 그런, 쫑끗 가족에게 생겨난 비밀스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어떤 새로운 일들이 생겨날지 몹시 궁금했어요. 유쾌한 모험으로 즐거운 스티비와 조그만 쫑긋 가족들이 억수로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저는 친구같은 토끼 인형을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고 싶어요. 엄마 토끼, 아빠 토끼, 토리, 토미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운 나날로 넘쳐날듯 해요.

가끔은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에 다시 찾을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괴롭기도 했어요. 그럴 때마다 정말로 황당한 곳에서 나타나는 마법 같은 일들이 자주 일어났으면 진짜 좋겠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1장 이사 가는 날(14)

스티비에게

새로운 집에 어울리는 새로운 집선물이란다. 많은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사랑을 가득 담아 할머니가-

 

7장 정원에서(96-97)

토리! 토리! 너니? 아빠는 여기 있어!” 바로 아빠 목소리였어요!

토리는 기다란 풀을 헤지고 화사한 색깔의 독버섯 줄기를 지나갔어요.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 거미줄 한가운데 들러붙은 아빠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7장 정원에서(105)

아빠 토끼를 잃어버리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엄마가 어렸을 때는 그 토끼 인형들이 정말 황당한 곳에서 나타나곤 했어.”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스티비는 이런 걸 좋아해요.

1_생각하기 2_균형 잡기 3_리본 4_무언가 키우기(3) / 언제나 행동하기 전에 먼저 차분히 생각을 균형있게 잘 하고 싶어요.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쑥쑥 키우고 싶으나, 식물과 친해지기 쉽지 않아요. 지나치게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게 균형잡힌 생각으로 아름다운 식물 키우는 재미를 솔솔 느끼고 싶어요.

 

느낀 점/파랑 할머니와 엄마는 비밀스러운 눈짓을 주고받았어요. 외할머니와 엄마는 이사 때문에 걱정이 많은 스티비가 이 선물을 받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요.(20) / 저도 석 달 전에 이사를 갔는데, 인형의 집처럼 쫑끗 가족을 선물받고 싶어요. 이사 걱정 없이 인형의 집을 꾸며서 놀고 싶어하는 천진난만한 스티비도 무지무지 귀여워요. 저는 파랑 할머니한테 선물 꾸러미를 받으려면, 더 열심히 착한 일을 해야 겠어요.

 

깨달은 점/“저쪽 땅 보이지? 저기 집 앞 넓은 공간 말이야. 거기에 뭘 심을지는 네가 고르렴. 저곳은 너만을 위한 공간이야. 스티비.”(120) / 저라면 나만을 위한 공간에다 여러 가지 색상과 매혹적인 향기를 지닌 장미꽃으로 정원을 꾸미고 싶어요. 가시가 있어서 더 아름다운 장미꽃이 너무너무 좋아요.

 

적용해볼 점/찻잔 집 안에서는 아빠 토끼와 엄마 토끼, 토미 셋 모두 침대에 눕자마자 곯아떨어져서 내일은 무슨 일이 벌어질까 꿈을 꾸고 있었어요. 오늘은 정말 바쁜 하루였으니까요(117) / 저는 침대에 눕자마자 곯아떨어져서 꿀잠을 자고 싶어요. 바쁘게 건강하게 부지런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밤에는 눕자마자 잘 자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과연 내일은 무슨 일이 생길지 달콤한 꿈길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쫑긋 가족 중에서 왜 아빠 토끼를 풀밭으로 떨어트린 이유가 궁금해요. 어리고 귀여운 토리, 토미가 아니여서 궁금했어요. 근데 험난한 우여곡절 속에서 아빠 토끼가 자유를 얻었을 때에 너무나 감동적이였어요. 아빠 토끼를 포기하지 않고, 찾아헤매는 끈끈한 가족애가 몹시 부러웠어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스티비 몰래 쫑긋 가족은 아빠 토끼를 구하러 와서 아빠는 토리를 꼭 끌어안았어요.

우리는 할 수 있어요. 아빠! 행운이 가득한 쫑긋 가족의 모험이 거침없이 유쾌했어요.

 

7. 이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쫑긋가족, 티컵하우스, 스티비

 

8.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가족의 섬세한 사랑을 듬뿍 받은 스티비가 점점 순수한 자연을 닮아가는 모습이 억수로 귀여워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티컵하우스:쫑긋가족을소개합니다

#헤일리 스콧

#피파 커닉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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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관정요
나채훈 지음 / 행복한시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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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소설 정관정요

저자/나채훈

출판사/행복한시간

읽은 날짜/2021.12.01

 

2. 주요 내용

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소설 정관정요를 꼭 읽어봐서 기쁨이 억수로 차올랐어요. () 태종 이세민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에요. 인간적인 욕망과 종교적인 자세 등 역사적 인물들이 역동적으로 함께 전개돼요. 인간의 본질을 통찰하는 혜안으로 요즘 시대에서는 어떻게 처세술을 잘 적용하여,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겠어요.

정관정요는 치자(治者)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규범을 구체적으로 논거한 통치의 지침서이에요. ‘정관의 치를 중심으로 탁월한 제왕으로서 태종의 자질과 식견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야망(210-218)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것, 이것이 백전불태(百戰不殆)의 전술입니다. 내 들으니 왕세충은 원래가 서역(西域) 종자라 합니다. 그자가 강남 땅에 흘러 들어와 중원 말을 익히고 중원의 학문을 배웠다 하지만 제깐 놈이 배워야 얼마나 배웠겠습니까? 그리고 요과위 병사들은 원래 설세웅을 따랐지, 왕세충은 잘 모르는 처지라 합니다.

 

치세(452-454)

태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익격이오. 위덕(威德)과 명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 달리 사사로운 물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만천하의 백성들이 굶주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화사하게 장식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오긍과 정관정요”(996-999)

자고로 신하가 간()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고, 간하면 간한 자신이 위태롭습니다. 신은 폐하의 녹을 먹으면서 감히 몸의 위태로움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야망_그녀는 2년 후 눈을 감는데……. 운명의 그날, 어지러운 세상에 두씨 부인이 둘째 아들에게 남긴 유언은 의미심장하면서도 간단했다. “봄은 누가 부르지 않아도 찾아온다. 그러나 봄이 왔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봄이 찾아오지 않아.”(76~78) / 봄이 왔는지도, 기회가 찾아와도 보는 눈이 없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움이 생겨나요. 좋은 걸을 봐도 좋은 줄 모른 채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깨달음을 얻는다면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느낀 점/수성_“겸손함은 실로 아름다운 마음이오.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좋은 신하를 떠나게 하는 것은 수족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일 터. 공의 권력이 아직 쇠퇴하지 않았으니 너무 겸양의 미덕을 발휘하지 않기 바라오.”(766-770) /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해요. 수족같은 사람이 떠나는 건 그 슬픔을 견딜 수 없을 듯해요. 언제나 있을 때 잘해줘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요. 겸손한 자세로 주변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겨줘야 겠어요.

 

깨달은 점/치세_“장차 한 나라의 군왕이 될 신분인데도 면학에 게으르다 함은 심히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니라. 동궁은 학문을 쌓지 않고서는 국사를 제대로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금부터라도 학업에 매진하기 바란다.”(511-514) / 하늘의 별을 따내듯 공부하는 일이 억수로 어려워요. 그 어려운 공부를 해내는 일은 정말이지 대단한 집념과 의지 없이는 힘들 듯해요.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래서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는 사람이 될 거예요.

 

적용해볼 점/운명_치의 소망이 있다면 평화롭게 독서를 즐기는 한편 교양 있는 미녀와 함께 시를 읊으며, 명산 고적을 여행하고 사랑의 단꿈에 취하는 일이었다.(620-623) / 늘 소망해요. 평온하게 독서를 즐기면서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면서 심신이 즐거워지길 원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요즘처럼 어지러운 세상을 평정하려면 어떠한 처세술이 필요할까요?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 명성을 빛낼 수 있는 유능한 군주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처세술의 지침을 알려 주는 제왕학의 교과서! 꼭 읽어야 할 정관정요!

민의를 근본으로 백성을 위하는 위민정치의 꽃이 활짝 피우는 정관정요!

 

7. 이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야망, 치세, 천명

 

8.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수기치인(修己治人, 내 몸을 닦고 나서 남을 다스린다는 것으로, 백성을 덕으로 다스림을 의미)의 왕도가 장업하게 펼쳐져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정관정요

#나채훈

#행복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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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최고의 엄마 아빠인지 알려 줄까? - 아주 특별한 엄마 아빠들,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자연 속 탐구 쏙 2
레이나 올리비에.카렐 클레스 지음, 스테피 파드모스 그림, 김미선 옮김 / 상수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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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내가 왜 최고의 엄마 아빠인지 알려 줄까?

/레이나 올리비에, 카렐 클레스

그림/스테피 파드모스

출판사/상수리

읽은 날짜/2021.11.30

 

2. 주요 내용

아주 훌륭한 엄마, 아빠 동물들이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더 넓고 깊어요. 이 책에는 황제펭귄, 여우, 오랑우탄, 흰동가리, 홍학, 붉은캥거루, 금화조, 늑대, 가시해마 등 아홉 동물들의 생김새, 크기, 특징, 생태 습관을 세밀하게 엿볼 수 있어요. 갓 태어난 새끼들을 따스하게 품어주는 엄마, 아빠의 애정과 사랑을 먹고 성장해요. 아기를 낳고 기르는 동물들의 위대한 사랑에 감동적이에요.

엄마, 아빠 둘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를 양육하거나, 엄마가 8년 동안 새끼를 돌봐주는 오랑우탄. 아빠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두 달가량 알을 품는 황제펭귄. 아빠가 임신을 하는 가시해마.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구해 오는 여우. 다시 한번 엄마, 아빠가 자식을 책임지고, 사랑하는 마음에 뜨거운 가족애를 느껴요. 역시 우리 엄마, 아빠가 최고에요! 소중한 자식들을 품고, 낳고, 키우고, 스스로 생존하는 법도 알려주는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붉은캥거루(40-43)

엄마의 주머니는 안전한 공간이에요. 여기에 3개월간 있으면서 이따금 내 작은 머리만 쏙 내민답니다. 나는 주머니를 화장실로 쓰기도 해요. 주머니가 너무 드러워지면 엄마가 코를 주머니 안으로 넣어서 냄새를 맡아요. 혀로 지저분한 찌꺼기나 오줌 배설물을 등을 핥아 내지요.

 

오랑우탄(22-25)

나는 열대우림에서 어떤 종류의 과일이 언제 어디에서 익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요. 먹이를 구하는 데 도구를 쓰기도 하지요. 내가 정말 똑똑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게다가 손과 발을 이용해서 음식을 입에 넣을 수 있어요. 이 기술은 나무에 매달려서 맛난 과일을 먹으려 할 때 편리하지요. 음식을 먹기 전에 입술에 살짝 대어 보기도 해요.

 

늑대(50-55)

우리는 울부짖거나 어떤 특정 자세를 취하여 다른 늑대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요. 화가 나면 털이 곤두서지요. 이빨을 드러내고 큰 소리로 으르렁대요. 하지만 겁이 나면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넣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낑낑대지요. 내가 울부짖는 소리는 10킬로미터 밖에서도 들린답니다.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금화조_엄마와 아빠는 함께 힘을 모아 둥지를 지키고 새끼를 돌보아요. 아빠는 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노래 선생님이지요.(46-49) / 아빠가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니 얼마나 행복할까지 상상이 돼요. 저도 매일매일 듣고 싶어졌어요.

 

느낀 점/가시해마_보름달이 뜨면 아빠는 새끼를 낳아요. 출산은 무척이나 힘들어요. 100~200마리나 되는 새끼 해마를 육아 주머니에서 밖으로 밀어 보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매우 자그마해요.(2.5센티미터도 채 되지 않아요). 하지만 많이 자란 상태예요. 우리는 서로의 꼬리를 감고 무리 지어 둥실둥실 떠나가요. 이제 자유롭게 우리의 삶을 시작해요! (58-61) / 가시해마는 아빠가 새끼를 낳고, 출산의 고통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빠가 출산하는 가시해마가 신기하면서도 무지무지 신비로워요.

 

깨달은 점/황제펭귄_아빠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두 달가량 알을 품어요. 새끼가 태어나면 한 달 동안은 엄마가 혼자서 새끼를 돌봅니다. 그 후 엄마와 아빠가 돌아가며 먹이를 구해요와요.(10-13) / 어떻게 아무것도 먹지 않고 두 달가량 알을 품을 수 있을까요? 인내와 희생을 통해서 역경을 극복하는 위대한 아빠와 엄마의 사랑이 존경스러워요.

 

적용해볼 점/홍학_엄마와 아빠 둘 다 나에게 젖을 줄 수 있어요. 소화시킨 먹이를 토해 새끼들에게 먹이는 거예요. 새들의 젖은 영양 만점이랍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나는 둥지 밖으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해져요. 엄마와 아빠는 언제나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줘요. (33-37) / 영양 만점인 젖으로 새끼들을 튼튼하게 키우는 엄마와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에요.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공동 육아로 새끼들은 쑥쑥 자라서 행복이 넘쳐날 거에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어느 동물이 최고의 능력을 지닌 엄마, 아빠인지 알려주세요.

지나친 자식 사랑으로 오히려 독이 되는 엄마, 아빠는 어느 동물일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유능한 엄마, 아빠가 자식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탐구해요.

자신의 아가를 정성껏 돌보는 아주 현명한 엄마 아빠의 노하우를 배워요.

 

7. 이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황제펭귄, 오랑우탄, 가시해마

 

8.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 엄마 아빠는 새끼를 돌봐 주면서 정말 못 하는 게 없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내가왜최고의엄마아빠인지알려줄까?

#레이나올리비에

#카렐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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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공부합니다 - 음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9+3’첩 인문학 밥상
주영하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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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음식을 공부합니다

저자/주영하

출판사/휴머니스트

읽은 날짜/2021.11.25

 

2. 주요 내용

이 책은 ‘9+312첩의 오류를 알리려고 쓴 음식 이야기에요. 음식의 역사와 관련된 오류를 음식 공부법으로 터득한 노하우를 12가지가 실렸어요. 라면, 아이스크림, 막걸리, 불고기, 두부, 평양냉면, 배추김치, 잡채, 전어, 떡국, 전주비빔밥, 짜장면. 12가지 음식은 유난히 겨울과 잘 어울려요. 날이 추울수록 아이스크림이나 평양냉면이 더 생각나기도 해요. 저는 막걸리, 숯불 위에 구운 불고기, 평양냉면을 제일 좋아해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차가운 음식인 평양냉면을 자주 먹게 되네요.

음식 경험은 누구와 언제 먹었는지 추억을 고이고이 간직해요. 음식과 함께 같이 먹었던 가족이나 친구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그래서 입소문으로 유명한 맛집 탐방을 즐기게 돼요.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마법에 사로잡혀요.

진심이 담긴 인문학 밥상으로 가득찬 음식을 공부합니다를 통해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배웠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4_불고기(86-87)

불고기 역사의 시대구분을 유행 시점과 장소를 기준으로 평양 불고기 시대선양의 조선카오뤄 시대일본의 야키니쿠 시대남한의 불고기 시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대구분을 한다면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양상이 겹쳐져 있는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불고기 역사의 중층적 묘사가 가능할 것입니다.

 

6_냉면(117-119)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지금의 황해북도 서흥군에 머물면서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습니다.

시월(음력) 들어 서관(西關)에 한 자나 눈이 쌓이면,

겹겹이 휘장에 푹신한 담요로 손님을 붙잡아둔다네.

벙거짓골(삿갓 모양의 전골냄비)에 저민 노루 고기 붉고,

길게 뽑은 냉면에 배추김치 푸르네.

황해도 사람들도 한겨울에 냉면을 즐겨 먹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12_짜장면(243-244)

음식은 인간에게 생물학적으로 필수품이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오래된 문화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음식은 지구촌의 각기 다른 공동체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매체입니다.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즐겨 먹는 때가 바뀜을 알라_석유를 이용하는 동력어선과 석유화학제품인 나일론으로 만든 그물이 도입되면서 전어 또한 입하 전어에서 가을 전어로 먹는 시기가 바뀌었습니다.(188-189) / 음식의 역사를 통해 근대적 변화로 즐겨 먹는 시기가 식량 획든 방식으로 바뀔 수 있어요. 갑자기 고소하고 바틋한 맛이 나는 가을 전어가 억수로 땡기네요.

 

느낀 점/두부, 치즈를 배우다_두부를 처음 본 유럽 사람들은 콩으로 만든 치즈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도 두부가 치즈를 닮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두부의 발명에는 중국 대륙 북방의 유목민이 가지고 있던 치즈 제조 기술이 절대적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104-107) / 두부, 치즈는 몸에도 좋고 부드러워서 먹기에도 좋아요. 아마도 치즈 만드는 방법에서 착안해 두부를 발명한 것으로 보여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두부, 치즈가 너무너무 맛있어요.


깨달은 점/변화하는 식재료의 품종에 주목하라_음식의 역사를 공부할 때 요리법의 변화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품종도 살펴야 합니다. 새로운 품종의 도입은 요리법의 변화에도 영향을 끼칩니다.(148-149) / 기후 변화로 채소 저장 방법인 양념 배추김치 요리법이 중요해요. 마늘, 생강, , 젓갈, 고추 등으로 김치의 맛을 더 살릴 수 있는 양념은 역시 손맛이 최고에요.

 

적용해볼 점/조선 후기 누룩 만들기_“물을 적게 하면 독하니 짐작할 것이요 물이 좋아야 술맛이 최고품이 되느니라.” 물의 양으로 막걸리의 농도를 맞추라는 말입니다.(53-55) / 겨울에는 10, 여름에는 7일 후에나 지나면 술맛을 보면서 물의 양으로 농도를 맞출 수 있어요. ‘농민의 술막걸리는 제조의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누룩이 반드시 필요해요. 노동의 고단함을 달랠 수 있는 막걸리를 즐겨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12가지 음식 이야기 중에서 어느 음식을 가장 좋아하며, 직접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해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음식 공부의 사례로 든 12가지 음식 공부법으로 역사와 문화의 인문학 밥상을 맛볼 수 있어요.

 

7. 이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막걸리, 평양냉면, 전주비빔밥

 

8.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음식 인문학에서 줄기차게 심혈을 기울인 음식 이야기에서 장인의 품격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음식을공부합니다

#주영하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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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투자의 정석 - 수익형과 차익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나눔부자(김형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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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지식산업센터 투자의 정석

저자/나눔부자(김형일)

출판사/매일경제신문사

읽은 날짜/2021.11.20

 

2. 주요 내용

틈새시장인 지식산업센터에 용기와 마인드, 미래를 보는 실행력으로 나에게 맞는 투자법과 투자처를 선택해야 해요. 투자에 대한 감각과 투자 마인드로 기필코 실행하고 싶어요. 지금은 호기심으로 가득하나,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서 임장을 떠나야 해요. 그래서 아직도 저평가가 되어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꼼꼼하게 공부해야 겠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프롤로그_주택 규제의 시대,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라(4-7)

필자가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게 된 이유는 이렇다.

첫째, 정부가 주택 매매를 규제하면서 양도세는 최대 82.5%, 취득세와 종부세는 각각 최대 12%를 내야 한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는 다르다. 투기과열지구와 상관없이 서울에서도 2년만 지나면 일반과제가 적용된다.

둘째,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자 대출로 개인이나 법인이나 최대 90%까지 대출할 수 있다.

셋째,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는 당연히 상승한다.

넷째, 지식산업센터는 활용도가 높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으며,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섯째, 최근 강력한 주택 매매 규제정책으로 아파트 투자자들이 투자할 곳이 없어져 지식산업센터로 몰린다는 것이다.

여섯째,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Part 03 지식산업센터는 공장만 있는 게 아니다_지식산업센터 입지 선택의 14가지 체크 포인트(120-133)

1_교통이 지식산업센터의 가격을 결정한다.

2_지식산업센터는 규모가 크면 좋다

3_전용률과 서비스면적이 크면 좋다

4_브랜드가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하라

5_창문이 크면 인기가 많다

6_코너 호실이 좋다

7_부대시설이 잘되어 있어야 좋다

8_서울 도심을 선택하라

9_공실 없는 지식산업센터를 선택하라

10_주차대수를 확인하자

11_엘리베이터 수를 확인하자

12_인테리어가 잘되어 있는 호실을 선택하라

13_대기업이 많은 곳에 투자하라

14_신축에 투자하라

 

Part 04 부자 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하기_임대를 잘 놓는 방법(155-162)

1_대표의 마음에 들게 인테리어를 하자

2_가급적이면 보증금을 많이 받자

3_렌트프리를 주더라도 월세를 많이 받아라

4_부가가치세를 별도를 꼭 명시하라

5_교통유발부담금의 임차인 부담을 명시하자

6_여러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내놓아라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Part 02 지식산업센터의 장점_투자금이 적다_필자는 강의할 때 부동산 투자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부동산은 그 물건을 사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시기를 사는 것이라고도 말한다. 시간이 지나서 그때 살걸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63-65) / 투자는 타이밍인데, 자꾸자꾸 그걸 놓쳐서 아쉬움만 쌓이네요. 지금이라도 희소성 있는 물건으로 타이밍을 잘 잡아야 겠어요.

 

느낀 점/Part 03 지식산업센터는 공장만 있는 게 아니다_지식산업센터에도 RR이 있다_좋은 층과 저층 코너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이냐 묻는다면 당연히 저층 코너를 선택할 것이다. 코너인 경우가 코너가 아닌 경우는 서비스면적이 약 3배 이상 차이가 난다.(100-102) / 누구나 선호하는 코너 자리는 비싸도 분양받기가 쉽지 않네요. 코너 자리가 아니여도 기회가 되면 RR을 선택하고 싶네요.

 

깨달은 점/Part 03 지식산업센터는 공장만 있는 게 아니다_지식산업센터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_“현지인은 과거 가격을 알고, 투자자는 미래 가격을 예측한다라고 말한다.(82-88) / 과거 가격은 잊어버리고, 비싸도 미래 가치가 있으면 매입해야 해요. 그래서 초역세권과 규모가 있는 브랜드에 투자를 해야 겠어요.

 

적용해볼 점/Part 02 지식산업센터의 장점_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이유_투자는 유연한 사고로 임해야 한다. 아파트, 분양권, 구축, 신축, 재개발, 재건축, 토지, 상가, 지식산업센터, 빌딩 등 투자할 곳은 다양하다.(50-51) / 유연한 사고로 골고루 투자를 할 수 있으려면, 틈틈이 지식을 겸비해야 겠어요. 그래서 가까운 시일내에 지식산업센터를 하나씩 담고 싶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당장의 투자를 미루면 안 되고, 자금을 놀리면 안 되는데, 미래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센터를 어디로 투자해야 좋을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부동산 규제의 시대에는 수익형과 차익형을 잡는 지식산업센터 투자가 답이다!

 

7. 이 책을 읽고 난 후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청정지역,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문정동 지식산업센터

 

8.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지식산업센터도 담아야 내 것이 돼요. 도전하고,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고수가 되고 싶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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