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을 문명이나 종교에 따라 분할하는 것은 인간을 정확히 한 집단의 일원으로만 간주하는, 인간 정체성에 대한 "고립주의적solitarist" 접근을 낳는 것이다 - P16
이러한 생각의 바탕에는 전 세계 사람들을 ‘단일하고 지배적인singular and overarching‘ 분할 체계에 따라 독보적인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이상한 가정이 숨어 있다. - P16
실제로, 세계는 명시적이지는 않더라도 점차 종교나 문명의 연합체로 보이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데 종교나 문명 외의 다른 모든 방식은 무시되고 있다. - P16
우리는 어떤 대상이 그 자체와 동일하다는 것을 납득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 P15
위대한 철학자 비트겐슈타인 Ludwig Wittgenstein, 1889~ 1951 은 어떤 것이 그 자체와 동일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명제에 대한 뛰어난 예시는 없다"라고 어디에선가 지적했다. - P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