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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의 감옥 - 시대와 사람, 삶에 대한 우리의 기록
이건범 지음 / 상상너머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징글징글하여 징역이란 말도있는데 작가는 감옥에 대한 가벼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동시대를 83학번 선배로써 살아온 작가. 그가 아파하고 즐거워했던 그 기억들을 웃음과 추억으로 읽어내려갔다.공지영씨는 서평으로 우리의 삶과 젊음 고통에 대해 묻는다 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무겁지 않게 또한 너무 가볍지도 않게 작가는 나에게 선배로써 친구로써 옆에서 이야기해주듯 살아온 이야기, 자기 생활에 대한 얘기를 해줬다. 지금의 우리는 생활에서 나날이 깨닫고 생각을 살찌워 가야하는 <생활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나에게 지금 나의생활의 당연함을 가르쳐줘 감사한다. 더불어 인생의 어느 한시기에 대한 공감의 역사를 함께했던 친구들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