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 전2권 - side A, side B + 일러스트 화집
박민규 지음 / 창비 / 201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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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한건 독립된 공간인데 한꺼번에 리뷰페이지가 보이는게 맘에 안든다. 아무래도 딴 공간을 만들어야할듯..성가신데..난 컴터앞에 앉아있는걸 싫어한다ㅎㅎ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재밌게 본 이후 카스테라를 거쳐 파빈느는 건너뛰고 더블을 읽었다. 그만의 필체가 느껴져 반가웠던 소설집.  소위 루저들의 이야기랄까? 뭉클하기도하고 쓴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맑은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약20여개의 소설을 다 기억할수도 쓸수도 없기에 리뷰는 여기서 마쳐야 할듯 ㅋㅋ 동시대를 살아온 작가에게 난 친구같은 느낌을 갖는다. 아무쪼록 건투를 빈다. 다음 작품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줄때까지 기다려야지~~ 

참, A권의 근처 다음 작품, 두 노부부가 나오는 단편이 가장 마음속에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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