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한국사

꿈꾸는 한국사 1 : 인간은 왜 집단을 이루고 나라를 세우나요? - 선사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ㅣ 꿈꾸는 시리즈
심용환 지음 / 멀리깊이 / 2022년 5월

질문의 크기가 꿈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의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

'꿈꾸는 한국사 1편 인간은 왜 집단을 이루고 나라를 세우나요?'

저자 심용환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역사 전문가로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티비와 강연에서 역사관련 강의를 진행하시고 계시는데요.

저도 심용환 선생님을 강의를 통해서 처음 뵈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도 쏙쏙 이해될 수 있도록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시는 모습에 그 분이 쓰신 책은 또 얼마나 잘 정리되어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1페이지 한국사 365'라는 책도 구입해서 읽었었어요.

꿈꾸는 한국사에는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와요.

심용환 선생님, 역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한국이와 한국이의 동물 친구 멀리가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여러 토픽을 접하면서 역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줘요.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1장 선사시대에서 강력한 왕권국가로 발전했어요.

2장 삼국이 경쟁하며 국가를 발전시켰어요.

3장 진정한 의미의 한민족, 고려가 탄생했어요.

선사시대에서 인간의 생존부터 부락을 만들고 전쟁을 일으키며 나라를 만들기까지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을 엮어서 설명해주는데요.

'왜 우리는 새나 물고기처럼 떠돌아다니며 살지 않지요?'

'우리처럼 작은 나라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이유는 뭐예요?' 처럼 아이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주제로 삼아서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게 읽더라구요.

게다가 이해가 쏙쏙되도록 도와주는 귀여운 삽화와 사진 자료들로 인해서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흥미도 높여줘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읽기에 정말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고 자기만의 색을 찾아가는 엄마들을 위한 따뜻한 관계심리학,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지영.김신실 지음 / 교육과실천 / 2022년 5월

나의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아이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출처 입력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8 : 우리가 함께하는 오늘과 내일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우리가 함께하는 오늘과 내일 ㅣ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8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크리스토퍼 로이드 엮음, 한국백과사전연구소 옮김 / 한솔수북 / 2022년 6월

어릴때 집에 있었던 브리태니커 지식백과 전집을 닳고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전집중에 어떤 책을 빼서 읽어도 계속계속 신기하고 재밌었던 브리태니커

사진도 많고 전세계의 소식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었는데,

그 브리태니커 지식백과가 8개의 시리즈로 새로 나왔다.

그 중 우리가 함께하는 오늘과 내일편을 읽어보았는데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구상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 경제, 환경의 문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잘 풀어놓았다.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을 둘러싼 현상들에 대해서 그리고 이 지구를 보호하려면 무엇을 해야될까? 라는 질문을 아이 스스로 던져볼 수 있게끔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소 딱딱한 주제일 수 있는 부분도 사진과 함께 간단 명료하게 기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요.

아이에게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불평등이라는 주제도 다양한 케이스들을 들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을 뿐만아니라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도록 메시지를 주고있다.

불빛을 보면서 산업화되고 발전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눔으로써 불평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로봇과 같은 첨단 기기들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운 주제일건데요.

로봇이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등 흥미로운 질문들이 있어서 호기심 자극에 매우 좋았어요.

퀴즈를 풀면서 앞선 내용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 할 수 있었구요.

찾아보기를 통해서 바로바로 컨텐츠를 찾을 수 있었어요.

책의 분량도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이고 설명을 도와주는 사진들이 많아서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힘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미리떼, 사자성어! 아라찌?

미리떼, 사자성어! 아라찌? ㅣ 미리떼, 아라찌?
김경남 지음, COPIN 일러스트 / 너와숲 / 2022년 5월

입시에 꼭 필요한 사자성어를 효과적으로 익히고 싶다면?

미리떼, 사자성어! 아라찌?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미리 떼 두면 좋은것들 중 하나가 사자성어라고 해요.

이 책 제목에서 나오는 미리떼 - (처음엔 캐릭터 이름인줄 았았어요ㅎㅎ)는 고등학교 가기 전에 미리미리 떼라는 의미!

'미리떼, 사자성어! 아라찌?는 EBS 중학 프리미엄에 소개되어있는 동영상을 책으로 엮은건데요.

이 책과 함께 동영상을 보고 공부한다면 학습 효과가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

저자 김경남 선생님은 고등학교 국어, 작문 교사 경험으로 EBS 수능특강과 상위 1%만의 비밀 등 수업을 기획.제작하셨고요.

다수의 수능 강의를 교수 설계하며 교육부장관상과 EBS유공표창 등 수능 강의에서 정점을 찍은 분이세요.

귀여운 캐릭터 아라찌를 만든 COPIN의 일러스트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사자성어 교재를 너무너무 귀엽게~

초등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 '미리떼, 사자성어! 아라찌?'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자성어를 쭈욱 나열한 방식이 아닌,

사자성어를 주제별로 분류해서 유사한 내용을 묶어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암기하는 형식이 아니라 비슷한 내용들을 연상하고 사례들을 떠올리면서 쉽게 이해하고 기억 할 수 있게 엮었어요.

겉과 속이 달라요 - 라는 주제가 나오고

그와 관련된 사자성어가 엮어져 있어요.

주제 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자성어가 있을줄 저도 몰랐어요.

묶어서 공부하니 확실히 이해하기도 쉬웠구요.

나중에 대화하거나 글을 쓸때도 이 많은 사자성어 중 하나만 떠올려서 사용하면 되니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정리 부분에서는 따라 쓸 수 있게 만들어둬서 한 번 더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라찌 캐릭터가 자꾸자꾸 나와서 너무 귀엽고요~ 반갑고요.

아라찌의 표정과 말이 자꾸 바뀌는걸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서 책장 넘기면서 신나게 읽네요.

중학생때 공부하면 좋을 책이지만, 초등아이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사자성어도 조기교육으로~ ^^

사자성어를 순서대로 찾을 수 있는 index가 따로 있어서 급하게 찾을때도 좋지만~

어떤 뜻이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때도 요 index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책꽂이에 딱 꽂아두고 소장하면서 틈틈이 보기에 딱 좋은 사자성어 책

'미리떼, 사자성어! 아라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쏙 뽑아서 싹 끝내는 초등 과학 3-1

쏙 뽑아서 싹 끝내는 초등 과학 3-1 ㅣ 쏙싹 초등 과학
김영사 초등과학연구소 지음 / 김영사 / 2022년 3월

학교 수업 마치고 한 장씩!

쏙 뽑아서 싹 끝내는!

과학 문제집.

컨셉이 너무 흥미로워서 선택한 교재.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너무 궁금했는데요.

요렇게 문을 열면~ 낱장의 교재들이 쏙쏙 들어있었어요.

31일이면 완성되는 과학 문제집.

31장으로 구성되어있는 문제집과 진도표, 붙임딱지 그리고 정답해설지가 들어있어요.

아이들을 자극하는~ 진도표와 붙임딱지로 인해서 특별히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이 쏙쏙 뽑아서 스스로 할 것 같아요. ^^

책을 아이가 있는 장소에서 오픈했는데, 아이가 궁금해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구요. ㅎㅎ

이런 구성은 처음이야!

각 챕터의 구성은

1. 개념 이해하기

2. 탐구 이해하기

3. 문제로 이해하기

요렇게 세개의 큰 줄기로 되어있는데요.

그림과 사진으로 개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나와있어서 학교에서 배운 과학을 충실하게 복습하기에 좋았어요.

탐구 이해하기는 개념 이해하기에서 조금 더 확장된 개념을 설명해주었구요.

문제로 이해하기를 통해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제본되어있는 보통의 문제집과 달리 한장씩 쏙쏙 뽑아서 푸는 문제집이라 아이가 흥미롭게 접근했구요.

딱 한 장만 풀면 되니까 더 부담없이 생각하고 풀더라구요.

어렵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 학교 진도와 맞춰서 복습서로 풀기에 딱 좋은 과학 문제집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