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들어온 요즘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거대한 변화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늘 궁금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김경달 저자의 AI 인물열전을 읽게 되었고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문명의 토대를 다진 거장들의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를 연 주인공들의 열정과 집념 그리고 고뇌의 발자취를 담아내고 있다.책 속에는 제프리 힌턴과 얀 르쿤 그리고 요슈아 벤지오와 앤드루 응 같은 시대의 개척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연구를 시작하던 시절만 해도 인공지능 연구는 학계에서 이단아 취급을 받거나 차가운 냉대를 받았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외면할 때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신경망을 연구하며 미래를 준비했다. 한때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외로운 연구가 오늘날 온 세상을 흔드는 거대한 기술의 도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감탄을 했다.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이런 인물들이 큰 변혁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역시 개척자들은 다르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미래를 미리 내다보는 선구안과 세상의 비난이나 의구심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신념이 존경스러웠다. 페이페이 리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구축하며 기계에게 시각을 선물하고 앤드루 응이 지식을 대중에게 공유하며 생태계를 넓혀간 과정은 오늘날 인공지능 혁명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이 거장들의 삶을 알게 되면서 나 역시 매일 익숙함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끝내 판을 바꾸어낸 개척자들의 태도는 커다란 자극과 용기를 주었다. AI 인물열전은 단순히 거장들의 업적을 보여주는 기록을 넘어 다가올 미래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마주해야 하는지 가르쳐준 책이다.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변혁의 시대 속에서 나 역시 개척자들의 단단한 열정을 키워야겠다.#AI인물열전 #김경달저자 #AI파이오니어 #ai시대 #서평단 @eeunbook @thing_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