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을 뜨고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문득 내가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나이가 들수록 삶은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을 넘어 어떤 태도와 선택으로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 가느냐의 문제라는 생각이 깊어진다. 정암 양태승 작가의 삶은 방식이다라는 책은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준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우리가 살아가며 한 번쯤 꼭 고민하고 도전해봐야 할 삶의 영역들을 생애 주기별로 깊이 있게 짚어준 점이었다. 관계와 시간 그리고 도전과 투자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각 단계마다 마주하는 과제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정교하게 작가의 시선으로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삶이 그 자체로 살아있는 증거였기 때문이다. 건축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한양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인중개사와 생애설계사 평생교육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간 저자의 치열하고 정직한 삶의 발자취가 글에 묻어나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삶의 영역을 넓혀간 작가의 이야기는 나에게도 큰 자극과 용기를 선물해 주었다.특히 나에게 가장 기억남는 부분은 삶의 성찰과 완성에 수록된 성공적 노화 파트였다. 어떻게 늙어가야 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서 나는 내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다가올 나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동안 막연하게 노후 대비라고 하면 물질적인 풍요나 경제적인 준비만을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저자는 겉모습의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품격과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는 진정한 노화의 의미를 일깨워 주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삶의 기품을 잃지 않고 시간을 단단하게 채워나가는 법을 고민하며 내 삶의 마지막 장을 어떻게 완성할지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삶은 방식이다는 나에게 단순히 먼저 살아본 이의 단순한 조언을 넘어 앞으로의 인생을 어떤 태도와 선택으로 채워갈지 가르쳐 준 가이드북이다. 남들이 정해둔 기준에 끌려가지 않고 내 삶의 주도권을 쥐며 아름다운 노년과 성공적인 삶의 완성을 하고 싶다.#삶은방식이다 #정암양태승 #하움출판사 #인생설계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