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천만 원 부동산 투자 : 초수익 시크릿
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2월
평점 :
제승욱 작가의 1천만 원 부동산 투자 초수익 시크릿은 월급만으로는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진 시대에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부동산 투자는 최소 몇 억은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굳어진 편견을 단돈 1천만 원이라는 현실적인 숫자로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책의 초반부를 읽으며 부의 대전환 시기에 부동산만이 살길이라는 조언이 눈에 띄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100세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지금 은행에 돈을 묵혀두는 것이 가장 큰 손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단순히 무리한 대출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크라우드펀딩이나 리츠 그리고 지방 중소도시의 소형 아파트처럼 우리가 몰랐던 소액 투자처를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특히 현재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이 책이 제시하는 전략은 더욱 현실적인 생존법으로 다가온다. 이재명 정부가 기본주택 등 공공 주도 공급을 확대하고 다주택자의 불로소득과 투기 수요를 강력하게 억제하면서 과거처럼 무리한 갭투자로 아파트를 사들이는 방식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강력한 조세 정책과 투기 규제 속에서 큰 자본이 없는 서민들은 자산 증식의 사다리마저 끊어진 것은 아닌지 불안했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데이터센터나 물류센터 주변의 소액 투자 그리고 GTX 역세권의 틈새를 노리는 전략은 규제가 강한 현 상황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되어준다. 정부의 촘촘한 투기 억제망을 피해 1천만 원이라는 최소의 투자금으로 지렛대 삼아 영리하게 기회를 엿보는 것이 지금 시대의 진짜 투자라는 것을 배웠다. 맹목적인 투기가 아니라 인구 구조의 변화와 교통 인프라의 확장을 분석하여 실수요가 몰릴 곳에 소액으로 씨앗을 뿌리는 방식이라 훨씬 합리적으로 느껴졌다.
부동산 초보투자자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투자가 결국 사람들의 생활 패턴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쥐꼬리만 한 월급과 팍팍한 현실에 좌절하고 있거나 부동산은 금수저들의 전유물이라고 단정 지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1천만원부동산투자초수익시크릿 #원앤원북스 #제승욱작가 #서평단 #부동산투자 #소액부동산투자법 @ono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