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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y, 코딩 없이 AI 앱 개발의 시작 - RAG·LLM 워크플로우 기반 에이전트로 완성하는 실무형 AI 시스템
멀티코어 외 지음 / 프리렉 / 2025년 12월
평점 :
Dify 코딩 없이 AI 앱 개발의 시작은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상상력만 있다면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시대를 보여주는 가이드북이다. 평소 나만의 앱을 만들고 싶어서 제미나이에게 코드를 짜달라고 한 적이 있다. 제미나이는 순식간에 복잡한 파이썬 코드를 뱉어냈지만 코딩 지식이 전무한 나에게는 그저 알 수 없는 외계어의 나열일 뿐이었다. 까만 화면 어디에 이 코드를 붙여넣어야 하는지 에러가 나면 도대체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마치 최고급 식재료는 구했지만 정작 요리할 도구와 주방이 없어 멍때리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복잡한 코딩 언어를 입력하는 대신 블록을 조립하듯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기능을 연결하고 챗봇을 만드는 과정은 놀라울 만큼 직관적이었다. 제미나이가 재료를 구해주는 유능한 조수라면 Dify는 그 재료를 가지고 누구나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해주는 최신식 주방과 같았다. 파이썬이라는 높은 장벽 앞에서 좌절했던 나에게 이 책은 희망을 줬다.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을 넘어 내가 원하는 흐름대로 블록을 배치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I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RAG 기능을 통해 내가 가진 문서들을 학습시켜 나만의 똑똑한 비서를 만드는 과정이었다. 단순히 챗GPT와 대화하는 것을 넘어 실제 내 업무 매뉴얼이나 자료를 업로드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답변하는 도구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 이 책은 AI가 더 이상 소수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증명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코딩 실력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 것인가 하는 기획력과 상상력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제미나이로 코드를 짜다가 실행조차 못 해보고 막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Dify가 얼마나 혁신적인 도구인지 금방 알게 될 것이다. 나만의 AI 앱을 꿈꾸는 모든 비전공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친절하고 강력한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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