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핑크 핑크 나만의 뷰티 스티커 - 어린이용 네일 스티커
키움 편집부 지음 / 키움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딸램 이라 그런지 평소에도 손톱꾸미기에 관심이 많고

요즘엔 어린이집에서 귀에 스티커를 붙이고 오더라고요.

이번에 저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요것입니다

 

핑크핑크 나만의 뷰티 스티커

여긴 큐티 네일 70개, 야광내일 70개, 뷰티 귀걸이 37개가 들어 있어요.

저희 딸램은 보자마아 이야~~ 소리를 질렀지용^^

신이나서 고르기 시작합니다.

엄청 많다며 신났어요~~

처음 고른 스티커는 야광 스티커에요.

야광이라고 설명해 주니 제일 먼저 고르더라고요.

그 다음은 큐티 스티커

한쪽 손은 야광, 한쪽 손은 큐티를 고르는 언발런스를 추구하는 저희 딸램이에요.

 

 

 

야광스티커도 굉장히 선명해요.

아이를 보여 주기 위해 불을 껐는데

생각 했던것 보다 훨씬 선명해 둘이 함께 놀랐어요^^

아이가 신이난건 당연지사겠죠 ㅋㅋ

 

다음은 귀걸이

오늘은 드레스 코드가 파랑이라며 파랑을 고르는 센스 쟁이

손톱꾸미기와 귀걸이 해보기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꾸미기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강력 추천이에요.

 

그림에다 꾸미기 해도 좋으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워킹맘을 위한 초등 1학년 준비법
이나연 지음 / 글담출판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년에 저희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데요.

저에게는 정말 절실한 상태입니다.

워킹맘이고요.

등하교부터 오롯이 저희 부부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큰아이가 있지만 저희 큰아이는작은 아이와 6살 차이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합니다.

그래서 등교도 하교도 큰아이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고, 원래 계획은 2달이라도

육아 휴직을 받는 것이었으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워킹맘을 위한 초등 1학년 준비법 입니다.

 

 

 

퇴직도 생각을 했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지금은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첫째는 엄마의 커리어가 자랑 거리기도 하는가 보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워킹맘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는 자부심은 엄마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완벽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조금 부족할지라도 일과 육아 모두 욕심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일과 육아 꼭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워킹맘을 위한 초등 1학년 준비법 P-30~31

이렇게 저에게 힘을 낼 수 있는 말씀을 담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작가님은 다행히 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셨던 금수저, 저는 아무 도움을 받지 못하는 흑수저 더군요.

그러나 작가님은 출근 시간은 작가님이 아침을 챙기시고,  나머지는 조부모님이 도움을 주시는

시스템이고 출퇴근 6 to 9수준,  저희는 신랑이 조금 입학 초기는 9 to 7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침 시간보다  무섭도록 일찍 끝나는 1학년의 하교 시간이 무엇보다 큰 문제입니다.

 

큰아이 1학년 때 제가 작은 아이를 낳아 분만 및 육아 휴직 1년을 냈던 시기와 겹쳐

1학기는 케어할 수 있었고, 2학기는 천정 엄마께서 도움을 주셨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가장 큰 고민은

하교 시간을 어떻게 꾸려줘야 할지 이기 때문에 5장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얻었지요.

첫째 때는 제가 1학기라는 시간이 좀 있었고, 또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더군요.

 

하지만 당장 둘째 입학이 코앞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방과 후 교실, 오후 돌보미 등등 그리고 1학년 때 쏟아지는 학교행사. 저처럼 워킹맘은 모드 참여하기가 힘들죠.

그렇다면 어떤 행사를 우선순위로  참여해야 할지..

 

핸드폰이랑 다이어리에 다시 정리 한번 들어갑니다. ^^

 

그리고 앞에서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어쩜 제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이렇게나 쏙쏙 들어 있던지요

앞쪽은 엄마표 학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아이는 한글 읽기는 문제없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작가님처럼 일단 한글 교재 한 권을 한 장씩 해보게 하려고 합니다.

 

작가님께서 추천해주신 교재를 퇴근 후 보고 아이의 수준과 비교해보고,

1월 한글 시작 2월은 수학도 함께 시작해 보려 합니다.

작가님께서 아이의 역량을 확인하는  방법도 실어 주셨으니 아이를 잘 관찰하면서 진행해 보려고요.

저희 아이는 자기 전 책 읽기 이외에는아직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거든요.

 

7세 봄에 시작하는 것이좋을듯하다고 하셨지만, 이미 늦었으니 마음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요.

엄마가 조급해 하면 아이에게만  다그치게 된다는 것은 책뿐만 아니라 첫째를 보고도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둘째가 8살이 되는 1월부터 문제집을 사서 한 장씩만 해보자고 했더니 되려 좋아하더라고요.

무엇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아직은 좋은가 봅니다.

꼭 한 장씩만 해야 한다고 일단 약속을 했어요.

 

일단 저는 1월 3일 예비 소집일입니다. 가서 방과 후 돌보미와 방과 후

수업부터 알아봐야겠어요. 그리고 돌보미 분도 한번 알아보고요.

 

저처럼 당장 1학년을 앞둔  워킹맘들뿐만 아니라 7세 부모님,

그리고 엄마표 학습을 원하는 엄마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먼저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시행착오를 많이 줄여 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년에 초등 1학년이 되는 모든 아이들과 워킹맘을 포함한 모든 엄마들 파이팅입니다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완벽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조금 부족할지라도 일과 육아 모두 욕심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일과 육아 꼭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 P3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 - 10억으로 강남 아파트 사는 법! 자식을 100억 자산가로 키우는 법!
오스틀로이드 지음 / 진서원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강남에 집사고 싶어요'

처음 제목을 보면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라고 느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 이었습니다.
작가인 오스틀로이드님은 처음 워킹맘으로 직장 때문에 강남에 거주하게 되었고, 그렇게 30년 동안 강남에 터를 잡으시고, 공부를 하며 기회를 잡으시며 자산을 불리신 분이에요.

그 경험을 블로그와 카페에 나눴고,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은 쪽지의 내용이 '강남에 집사고 싶어요'라고 하시며 책 제목이 나오게 된 이야기를 하십니다.
이 책은 다른 부동산이나 경제 서적과 달리 그래프는 1도 나오지 않아요.

 

저처럼 부동산에 일자 무식인 사람이 읽어도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정보도 많고, 마음에 와 닿는 명언도 많습니다. 명언집인줄~
플러그 테잎을 이렇게 많이 붙일 줄이야.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성공의 기쁨에 취해서 앞으로 돌진하느라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실패의 경험은 아프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그로 인해 빛나는 인사이트를 얻게 됩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만이 더욱 단단해진 근육으로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음을 저와 제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P-10

빛나는 명언과 같은 말씀과 함께 책을 쓴 계기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본인이 시댁에서 분가하면서 힘들게 강남에 진입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집은 그냥 집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집이라고, 왜 강남에 집입하고 싶은지 명확한 목적성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갈 수 있는 것이라 말씀 하십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는 '집을 얼마나 빨리 소유하느냐'가 원하는 집을 얻는 시간을 단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집을 지니게 되는 순간부터 물물교환의 수단이 생기니까요. 이왕이면 물물교환 가치가 좋은 집이 더 좋겠지요.p-78
-부동산은 운이 중요하다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그러나 그 행운도 한 발 내딛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p-79

 

 

어떤 일이든 준비한 사람만이 그 운을 알아보고, 잡을 수 있는 거지요. 알지만 행하지 못하는 저 이기에 반성합니다.ㅠㅠ

책을 읽는 내내 강남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사례와 안타깝게 진입하지 못한 사례들이 나오고, 현재 입지는 어디가 좋은지 전망들도 나오지요.
이렇게 간단하게 공부할 수 있는 팁도 주시고 열정을 부어 넣는 말씀도 끊임없이 쏟아 부어 주셔서 반성하며, 공부 열심히 하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역시 직주근접과 학군, 한강뷰는 진리 인가봅니다.

 

 

책 뒤편엔 이렇게 강남의 대치동, 역삼동등 강남의 주요 아파트 변동 추이도 표로 정리 되어있습니다.
아직 강남에 진입하지 못한 저로서는 열심히 공부 하며 기회를 알아보고 그 기회를 잡는 날이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오스틀로이
님의 블로그도 알게 되어 많은 정보도 공부 예정입니다.

저처럼 부동산 1도 모르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더욱 열정을 불타우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루이스 알베르토 우레아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빅 엔젤은 이름이에요.

멕시코인이지만 미국인이고 싶은 이민자입니다.

열심히 살던 빅 엔젤은 암 선고를 받죠. 그리고 마지막 70번째 생일 일주일 전 그만 100세의 어머니가 돌아가십니다. 이럴 수가.

성대해야 하는 마지막 생일잔치가 시작도 전에 삐걱거립니다. 그래서 장례식을 살짝 미루며 시작하는 이야기.

 

장례식과 뒤이어지는 생일파티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가족들이 모두 모입니다. 빅 엔젤을 중심으로 각자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4대의 이야기가 과거로 갔다가 현재에 있다가 왔다 갔다 합니다.

 

오랜만에 형의 집에 리틀엔젤도 옵니다. 리틀 엔젤의 엄마는 미국인입니다. 리틀 엔젤은 가계도를 그리지요. 저도 가계부를 그려야 하나 생각도 했답니다.^^

 

그러나 책의 맨 마지막에 가계도가 나와요^^

 

 

 

 

읽으며 주인공은 어쩌면 리틀엔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민자.

지금 저희 세대는 아니지만 우리도 예전 아메리칸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이민을 많이 갔던 것으로 알아요. 우리네 부모님도 빅 엔젤의 가족과 같이 고생하지 않았을까요?

 

멕시칸 타임과 코리아 타임. 이민 가서도 먹는 고향의 음식들. 언어. 문화. 읽으며 어딘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인이고 싶어 하는 하고, 그들을 동경하는 모습들..

 

소설 속에서는 이러한 모습들을 아주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정말 울컥했어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10여 년 전에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저희 아버지도 수첩들이 많았거든요. 정말 달필이셨던 아버지의 마지막 수첩의 필체는 정말 많이 흔들려 있었어요. 아빠가 많이 힘드셨을 거란 생각이 드니 정말 보기 힘들더라고요. 그때 생각이 정말 많이 났습니다.

 

 

 

 

긴 소설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눈시울이 붉기도, 미소 짓기도 했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며 무릎 꿇으며 살아갑니다.

내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여기 들어와서 수첩을 챙겨 가. 다른 사람은 건드리지 못하게 해"

"어휴, 엔젤 형."

"그리고 애들한테도 곧바로 주지는 마,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줘. 까먹지 말고."

"안 까먹는다고." 정신 나간 노인네 같으니라고. "그런데 그게 뭐야?"

빅 엔젤은 수첩들을 다시 숨기며 말했다.

"이것들은 나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꿈을 이루는 첫 번째 습관 만들기
전지은 지음, 손지희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전

ATOMIC HABITS(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

이 베스트셀러였지요.

스타강사 김미경 선생님도 소개했었고,

저자 인터뷰까지 하셨던 책입니다.

 

작가는 야구 선수였고, 경기 도중 얼굴을 크게 다쳐

절망에 빠졌을 때 아주 작은 습관

아침에 일어나 침대 정리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른을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이미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이고요.

아이에게도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런데이번엔 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나왔네요.

이 책은 민서와 승우의 이야기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축구를 좋아하는 승우, 요리를 좋아하는 민서가 학년이 올라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만나면서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없애가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아이는 무엇을 잘하나 제가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종이접기와, 영상편집을 잘하는 것 같더군요.

나머지는 아이에게 생각해 볼 기회를 줘야죠.

스스로 생각해서 아주 작게 습관을 만들어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삽화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형식이에요.

 

나쁜 습관을 없애야겠죠.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도 예시와 함께 나와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동화 형식이어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얼마 있으면 방학입니다.

방학 동안 좋은 습관을 만들고, 쭉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유했답니다.

다 읽으면 습관 노트 한번 써보라고 하려고요^^

아이가 읽으면 책에 대해 함께 얘기해 봐야겠어요

 

 

아이가 읽기에 편하도록 재미 있는 그림도 있고,

또 자신의 습관을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가 스스로 써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