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정요 강의 - 리더십, 천 년의 지혜를 읽다
타구치 요시후미 지음, 송은애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읽은 인문학 강의
나는 사실 고백하자면 <정관정요>가 뭔지도 잘 모르는 무식쟁이다.

그런 나도 읽은책

598년 중국 혼란의 수나라 말기 이연의 차남으로 태어난 이세민은 아버지를 도와 당나라를 세우고, 나라를 평안하게 하기위해 충신을 곁에 두었다.
이세민은 태종이 되었고, 위징이라는 충신은 죽는 날까지 충언을 아끼지 않는다.

<정관정요>는 조직을 세워 운영하고 장기간에 걸쳐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비결, 즉 시대를 초월하여 변함없는 '조직론•리더십의 전수'를 전하는 책입니다. p6

배우지 않으면 당장 앞에 서 있는 것과 같다. 담장 안의 정원이 보이지 않으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p72
'진정한 힘'이란 자신이 약점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겨우가 많다.p80
아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실행하기란 어렵다.
실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마지막까지 계속 실행하기가 어렵다.p199
마음 달래는 책들을 주로 읽다가 오랫만의 인문학
천천히 곱십으며 읽어 그런지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좋은 인문학 강의를 들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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