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지는 않았고 책상에 이제 읽을 책으로 올려놓은 상태 :)너무나도 유명하고 훌륭한 작품일테지만 어쩐지 나하고는 인연이 없었다. 학창시절 슬며시 밀어놓았던 기억이 있는데 ... 지금에야 읽게 되었지만 지금이라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