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태기 해결사 뭉실맘의 한 그릇 냠냠 유아식 Stylish Cooking 41
뭉실맘(김은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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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후기이유식을 넘어가니 너무 안 먹으려고해요.

그래서 빠르게 유아식 넘어가려고 유아식 레시북을 찾아보았어요.

제가 따라해 본 유아식 레시피북은 "뭉실맘의 한 그릇 냠냠 유아식" 이에요.

참고로 뭉실맘은 네이버 블로그 육아 인플루언서이자

팔로워 약 9만 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 유아식 크리에이터랍니다.

밥태기, 먹태기 극복을 위한 꿀팁들을 많이 알려준답니다.

완료기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 갈 때 해야 할 일이 있어요.

하루 세 끼 준비, 다양한 음식 준비, 스스로 먹도록 도와줍니다.

젖병은 떼야하고요, 영양이 풍부한 간식을 준비해요.

시판 과자나 음료는 주지 않는 게 좋고요, 설탕 사용을 자제해요.

완료기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 딱 우리 아이 시기라서 이 내용을 꼭꼭 기억해야겠어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유아식 꿀팁도 나와 있어요.

▶ 돌 이후에는 스스로 먹게 해요.

숟가락 사용을 자꾸 유도하면서 스스로 먹는 연습을 해야해요.

자꾸 떠먹여 주면 밥을 스스로 먹는다는 인식이 줄고, 식사에 대한 흥미도 떨어질 수 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도 음식 솜씨가 없어서 내심 아이에게 미안했거든요.

완벽함보다 꾸준함이 중요하고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중요하답니다.

밥 먹다 흘리는 건 당연하니 좀 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어요.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자리에 앉아서 먹도록 해요.

배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요.

밥태기가 와도 불안해하지 않고 핑거푸드라도 조금씩 스스로 먹도록 해요.

이러한 꿀팁이 있어서 유아식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차근히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몇 개 도전해보았는데요, 그 중 하나는 '소고기 크림리소토'입니다.

소고기로 만든 색다른 특식이에요.

우유 대신 분유를 넣어 만들었고, 분유와 치즈가 들어가서 아이가 정말 잘 먹었던 메뉴랍니다!







'두부 불고기 베이크'도 만들어봤어요.

손에 쥐고 먹기 편해보여서 만들어주었답니다.

반찬으로 줘도 되고 간식으로 줘도 된다고 해요.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드니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책에 나온 요리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하니 어렵지 않았어요.

재료도 터무니없는 재료가 아니라 평소에 먹던 재료들이라 손쉽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손에 쥐고 먹으니 아이가 오랫동안 식탁에 앉아 맛있게 먹었어요.







'삼채닭'도 도전해보았어요.

국물 많은 닭볶음탕 느낌의 요리고요,

남은 육수에 밥을 넣고 죽으로도 끓여줄 수 있어요.

이 책에는 한그릇 요리, 주먹밥, 김밥, 반찬, 국물, 특식, 간식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나와있어요.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뭉실맘의 유아식 레시피 도움을 받아 밥태기 없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야겠어요!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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