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헤르만 헤세의 나 자신에게 이르려고 걸었던 발자취들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벌써 2023년이 다가온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벌써 10월달이니까 몇 달 남지 않았어요.

2023년이 실감나는 게, 2023년 달력을 보니까 더욱 실감나요.

2023년 달력을 보니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을 더욱 알차게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매번 어디선가 나눠주는 예쁘지 않은 평범한 탁상 달력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진짜 처음으로 멋진 달력 하나를 집에 두게 되었어요. 그 달력이 바로 <2023년 헤르만 헤세의 나 자신에게 이르려고 걸었던 발자취들 탁상달력>이랍니다.









이 달력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로 유명한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 담긴 달력이에요.

헤르만 헤세는 소설 <데미안>이라는 작품 때문에 유명한데요, 글만큼이나 그림 실력도 뛰어난 화가랍니다.

<2023년 헤르만 헤세의 나 자신에게 이르려고 걸었던 발자취들 탁상달력>에는 소설 <데미안> 속 잠언들과 헤세의 그림이 담겨있어요.

매달매달 달라지는 글과 그림을 보며 매번 의미 있는 2023년을 되길 바라봅니다.

2023년 달력에 담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작품들, 매달매달 어떤 작품과 어떤 글이 나올지 기대하며 넘기는 즐거움이 있을 거 같아요.







크기가 제법 크더라고요. 큰 달력이 마음에 들어요. 눈에 확 들어오니까요.

작은 달력은 보기도 힘들고 인테리어 효과도 덜 한 거 같아요. 크니까 멀리서도 눈에 확 띄어서 좋아요.








아이를 낳으면서 기억력도 낳았는지 달력에 표시해두지 않으면 매번 잊어요 ㅠㅠ

그래서 탁상 달력은 필수랍니다. 매달 유치원 행사나 영유아 검진, 예방접종, 제 약속까지 표시해둬야 매번 확인하고 잊지 않아요. 아마 저 뿐만 아니라 주부들에게는 필수품이라 생각해요.


처음 마주한 2023년 탁상달력에 우리 가족 기념일부터 표시해둡니다.

이번 기념일은 주말에 있는지 평일에 있는지 확인하면서, 여행을 가볼까? 혼자 생각해 보아요. 매년 찾아오는 기념일이지만 매년 설레는 마음으로 표시하고 기다려요.







한 쪽에는 달력이 한 쪽에는 헤르만 헤세의 글과 그림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저는 탁상달력을 주로 주방에 두는 편인데 그 자리에 두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인테리어가 되는 느낌이에요. 북엔의 달력들은 친환경 콩기름 잉크 인쇄를 했다고 해요.

지구 환경까지 생각한 달력이라 볼 수 있겠어요.

헤르만 헤세 달력 말고도 다양한 멋진 작품과 함께한 달력이 참 많더라고요.

여러 가지 구매해서 여기저기 두고 싶네요 +_+










*출판사로부터 달력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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