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병맛 챌린지
마들렌북 편집부 지음 / 마들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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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을 너무 오래 해서 그런지...

우울할 때가 많아졌어요.

이게 코로나 블루인건지...

최근에 너무 우울 터져서 남편이랑 바다도 보고 왔어요.

 

이렇게 우울한 저를 위해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를 소장했어요.

일상의 변화를 주기 위한 작은 챌린지들을 모은 책이에요.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 이름이 너무 귀여운 책이에요.

책 자체도 사이즈가 작고 아기자기해서 너무 귀여워요.

 

 

 

 

 

 

 

이 책은 12달로 나눠, 각 달에 하면 좋을 챌린지들이 나온답니다.

각 달 별로 12개의 챌린지가 나와요.

그 옆에는 Mood Tracker이 있는, 4가지 Mood에 색상을 정하고

그 색상을 캐릭터 얼굴에 칠해주면 된답니다.

 

각각 달에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한달을 정리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나온 챌린지 말고도,

'오늘, 내가 정한 챌린지'라는 페이지가 있어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것들을 적어볼 수 있어요.

저는 아직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못 적었는데

순간순간하고 싶은 게 생기면 적어볼 예정이에요.

예전에는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는데

막상 떠올릴려고 하니까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천천히 생각해보고 적어야겠어요.

 

 

 

 

 

 

 

 

하고 싶은게 참 많은 4월이네요.

떨어지는 벚꽃잎 잡아보기도 해보고 싶고,

식목일에 나만의 화분 가꾸기도 꼭 해볼거에요.

커피 정말 많이 마시는데, 커피 줄이기도 도전할거에요.

나 홀로 꽃구경 가기도 너무 낭만적이고 좋은 챌린지네요~

 

 

이 책은 지루한 일상생활 속 작은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어요.

1년 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기록해서

매일매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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