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빅 트렌드 - 세상을 바꾸는 인사이트 노트
Try Everything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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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관해 잘 알진 못하지만, 스타트업을 하는 분들을 존경한다. 기업가, 창업가들이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그들의 노력에 항상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21 트렌드가 궁금했고, 스타트업 생태계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Try Everything 사무국'이라고 되어있다. 'Try Everything'은 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이 뜻을 함께해 투자창업과(서울시), 지식부(매일경제), 서울창업허브로 구성된 공동사무국을 출범시킨, 공동 브랜드명이다. 책에서 언급되는 'Try Everything 2020'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자, 벤처지원 기관 등이 강연, 경진대회, 전시, 홍보 등에 참여한 행사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이 쓰인 것이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가, 기업가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듯한 축제인 것 같다.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다.

 

 

 

 

 

 

 

책 중간중간 Try Everything 참여우수기업들이 소개되어 있다. 정말 많은 기업들이 있고, 정말 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여있다. 어디선가 들어본 기업도 있었고 처음 들어본 기업들도 많았다. 모두들 미래 변화에 도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기업들이라 생각이 들었다.

 

 

 

 

 

 

마크 랜돌프 - 넷플릭스 공동창업자, 존 맥닐 - 룰루레몬 이사, 전 테슬라 사장. 그들의 이름을 보자마자 '와... 이 부분은 꼭 열심히 읽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적인 기업이 된 넷플리스와 테슬라 출신인 분들이 하는 말은 정말 기대되었다.

그들은 과거와 다른 오늘날의 창업 환경에 대해 말했는데, 오늘날에는 기술이 많이 발전되어 아이디어 테스트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들 역시 '혼자 하는 창업보다 팀을 이뤄서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창업은 혼자 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 부분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

 

책을 다 읽으면서 '만약 내가 창업한다면 어떤 아이디어로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도통 떠오르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생각하며 도전하며 걸어가고 있는지, 책을 통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지금은 규모가 작지만 언젠가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길 바라며! 모든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응원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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