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28
최민정 지음 / 토크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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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중

[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 랍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분야라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책은 '소아청소년과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최민정 원장님'을 통해 알려줍니다.

생생한 의사에 대한 경험을 잘 볼 수 있답니다.

소아 청소년과라고 해서 성인들을 진료하는 것보다 쉽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쉬운 분야가 아니랍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귀여운 얼굴을 많이 볼 수 있다는게 큰 매력이겠죠.









소아청소년과도 자세히 알아보면 정말 세세하게 나눠진답니다.

소아청소년심장과, 소아청소년신장과, 소아청소년내분비과, 소아청소년신경과, 신생아과 등 과목이 정말 다양해요.

보통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만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가까운 소아과 의사인데요,

좀 더 큰 병원으로 가면 다양하게 나눠져 있는 과를 만날 수 있답니다.

Q. 소아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가 정말 필요한가요?

A. 그럼요. (생략) 소아는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이 말은 제가 일하는 소아청소년과 분야에서도 유요해요. 소아는 어른과 유병률도 다르고 생길 수 있는 질환 자체도 많이 다르거든요.

소아는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라는 점, 이런 점이 소아청소년과가 더 매력있는거 같아요.









Q.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가요?

많은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일거 같아요.

요즘은 4차 산업시대라고 해서 직업이 사라지는 것을 많이 걱정하는데,

과연 소아청소년과 의사도 사라질 직업일까요? 아니면 미래에도 꼭 필요한 직업일까요?

소아청소년과의사는 단순히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심리적, 정서적인 유대관계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나 빅테이터로는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도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 아닐까요?

저자인 최민정 원장님 말고도 다른 소아청소년과의사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의사에 대한 모든 것,

그것도 소아청소년과의사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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