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길은 있다 - 삶의 목적과 방향을 발견하는 법
오프라 윈프리 지음, 안현모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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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 !

그녀의 이름을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그녀라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그녀라서

그녀의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씨앗-뿌리-속삭임-구름-지도-길-등반-나눔-보상-집

총 10가지의 소제목으로 이 책은 이루어져있다.

이 10가지의 단어는 책의 마지막을 보면 오프라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10가지의 조언으로 또 한번 정리된다.

나로 살겠다고 선택하고(씨앗) 매순간 성장하며(뿌리) 내 안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라(속삭임) 등

그녀가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짧게나마 오프라의 삶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삶에서 그녀에게 영향을 미쳤던 사건이나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그녀 또한 삶의 두려움이 있었고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두려움 속에서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 오프라는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며

내가 가는 길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태도가 나는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닮고 싶었다.

 

 

 

 

 

 

책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인터뷰한 내용이나 유명인들이 했던 말들이 나와있다.

정말 내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았다.

그들은 삶의 방향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에게 불빛을 비춰주는 역할을 하는 말들을 많이 해준다.

읽으면서 몇번이고 줄을 긋게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내 삶은 온전히 내 것이다.

그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기에 삶은 더 어렵고 길을 모를 때가 많다.

삶을 살아가면서 목적을 잃었을 때, 길을 모를 때 펼쳐보고 읽어보면 좋을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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