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되는 삶으로 바꾸는 법
배종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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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의 표지가 황금빛으로 반짝거려 읽으면 꼭 부자가 될것만 같은 배종찬교수님의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을 읽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은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데는 삶으로 바꾸는 법을 부제로 하고 있는데요.
돈이 무엇이고 어떻게 모으고 굴리고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있는 돈공부 책입니다.

이 책도 그렇지만 재테크 서적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목차만 잘 읽고 기억해도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배종찬 교수님의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역시 목차가 참 주옥같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마지막 파트인 돈 지키는 법을 여러 번 읽었는데요.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 돈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때문입니다.

P.201
...
보통 사람의 아들에서 변호사가 되었든, 의사가 되었든, 사업하여 갑자기 돈을 많이 번 경우의 사람들을 보면 한창 돈을 벌 때 한 달 생활비로만 애들 교육비, 유흥비 등을 포함하여 1천만 원 이상을 씁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면 말이 좋아 변호사고, 말이 좋아 의사이지 막상 현재 가진 자산을 놓고 보면 얼마 안 되는 이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소비에 일찍 눈을 뜬다면 부자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 쓰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누구나 돈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돈 자체가 자신의 삶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진 것도 없는 사람들이 ‘돈 보다는 행복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라고, 돈도 없고 건강도 좋지 않는 사람들이 ‘돈 보다는 건강이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죠. 하지만 실제적으로 타인들에게서의 돈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이상적인 돈의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직접 다가온 심각한 돈의 문제라면, 돈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돈은 곧 나의 행복이며, 돈은 곧 나의 건강임을 뼈저리게 알 수 있게 됩니다.
...
자본주의에서 돈이라는 놈은 참 웃깁니다. 겉으로는 돈 보다는 행복과 명예와 건강와 인간 관게를 중요시 여기지만, 속으로는 모든 것이 돈하고 연관 되어있기 때문에 속마음은 언제나 돈을 연민하기 때문입니다.
...
자본주의에서 돈이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나의 목숨과 같은 것입니다. 돈이 있으면 살아있는 목숨이고, 돈이 없으면 죽은 목숨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살아있음과 죽음이란 육체적 심장이 뛰고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돈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돈으로 인하여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육체적 심장이 뛰고 있어도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정신적 심장이 멈춰져 있는 셈입니다.
주변을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가진 자들은 오히려 절약하지 못해서 안달이고, 가진 것이 없는 자들은 오히려 소비하지 못해서 안달입니다. 지금 웃고 쓰는 신용 카드와 현금은 미래에 절망과 고통의 순간을 싫든 좋든 따라다닐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습니까?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우선 돈을 아껴쓰는 습관부터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부자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절약’입니다. 어떤 경우든 절약과 소비 억제만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며 부자의 길입니다.
...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번다면 부자가 될 수도 있겠지만, 부자의 근본은 처음부터 내 돈을 밖으로 보내지 않는 것에서부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실천이 말보다 낫다
(Well done is better than Well)

이 책을 꼼꼼히 읽는다면 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내 소중한 돈을 벌고, 모으고, 굴리고 지키는 것에 대한 본인만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평을 읽으시는 것보다 직접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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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
박상현.고태봉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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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할 책은 박상현, 고태봉 두 애널리스트의 저서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 입니다.

저는 어느 책이나 목차를 차근차근 살펴보는 편인데요. 이 책 역시 목차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니 한번 쭉 읽어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은이의 말: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고민의 흔적을 남기며

1부: 코로나 19가 촉발한 공포, 그리고 일어난 엄청난 변화
- 경험하지 못했던 죽음의 공포에 직면한 인류
-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와 경제
-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변화는 시작되었다
- 코로나 19 이후 변화에 주식시작은 이미 반응하고 있다

2부: 코로나 19 이후 경제와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 코로나 19 이후 생활 속 변화
- 코로나 19 이후 무형경제 시대가 본격화되다
- 코로나 19 이후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 코로나 19 이후 큰 정부와 큰 중앙은행
- 코로나 19 이후 빚 증가와 좀비 기업 양산
- 코로나 19 이후 달러화는 안전할까?

3부: 코로나 19 이후 부의 지도_혁신 기술에 답이 있다
- 주식시장은 또 다른 버블인가, 이유 있는 상승인가?
- 글로벌 패권국 중심에는 늘 혁신 기술 사이클이 있다
- 서비스 부문이 혁신 기술을 주도한다
- 기술 혁신을 통해 부의 지도를 바꾸는 기업들

4부: 경제 3주체 중 하나인 ‘기업’이 변하고 있다
- 만드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성공도 쉬워진 창업 전성시대
- 월가의 올드머니 시대가 가고 실리콘밸리의 뉴머니가 뜬다
- 대기업의 시대에서 데카콘의 시대로
- 플랫폼 기업의 부상과 네트워크효과
-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비지니스계의 히어로들과 제품들
- 창업에 최적화된 미국 시스템에서 배우자

5부: 디지털 전환의 시대가 본격화된다
-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 디지털의 발자국, 다양한 데이터가 만드는 마법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CPS (사이버물리시스템)
- 실제 세계에서 가상의 세계로
-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아 점차 중요해지는 사이버 보안

6부: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하드웨어 (H/W) 기술들
- 기존의 전통기술들이 디지털과 만나다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1_스마트센서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2_반도체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3_베터리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4_모터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5_신소재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6_로봇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7_자동차의 디지털 혁신인 C.A.S.E
- 미래를 주도할 H/W 기술 8_USM(도심형항공모빌리티)

에필로그: 테크노믹스의 전개와 이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


저자가 말하는 테크노믹스 시대란 기존에 전통적인 경제학의 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의 시대를 의미합니다.

코로나 19라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기에 찾아온 팬데믹은 전 세계의 오프라인 및 아날로그 경제를 회복할 수 없는 수준으로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모두가 직접 경험하여 알고 있는 것인데요.

이와 동시에 온라인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제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워킹맘 직장인이 가장 체감할 수 있었던 변화는 원격교육과 재택근무의 확산입니다.
아마 코로나 19가 아니었다면, 몇 년 후에야 경험해 볼 수 있었을 재택근무를 작년부터 해오고 있는데요.
재택근무가 주는 장점을 이미 경험해본 기업이나 구성원들은 아마도 예전 근무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교육 문제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한 원격수업으로 대체되었고, 원격수업에 이용되고 있는 Zoom과 같은 언택트 산업의 경우 향후 성장 지속 산업으로 기업의 시가 총액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또는 원격수업과 같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산업의 발전만 보더라도 미래에는 IT가 중심이 된 디지털 경제를 축으로 한 디지털 인프라 투자가 경기부양정책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이번 코로나 19 팬데믹 현상은 자연 및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되었는데요.

이 책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와 관련된 어떤 책을 보더라도 함께 언급되는 문제가 바로 환경이슈입니다.

생태계 파괴 및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한 문제가 바로 코로나 19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 자리에 서식하던 원래 주인들인 동식물의 집을 빼앗지 않았더라면 코로나 19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까요?
때문에 저자 역시 이번 글로벌 위기에 침체에 빠진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뉴딜뿐만아니라 그린 뉴딜 정책 또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선진국 및 중국까지 2050년~2060년 까지 탄소중립화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0~40년 후에 일어날 일들인데요.
지금까지의 기술 발전 속도를 보면 더 앞당겨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기존 탄소를 기반으로한 산업들은 큰 충격에 빠질수밖에 없겠지요. 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개입이 예상되는데요.
지금 코로나 19시대에 커진 정부의 역할이 갈수록 더 커질 것 같습니다.

또한 환경문제의 대두로 앞으로 투자대상 기업 선정 시 기업의 미래가치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타일러님의 기후 관련 수업에서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소비자인 우리들이 소비재를 잘 선택해야한다고 하셨는데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하거나 또는 사용 후에도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기업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흔히 과거를 복기하면 투자의 방향이 보인다고하는데요.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는 단순히 투자할 기업을 알려주는데에 그치지 않고 이 시대의 변화를 직접 주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 경제와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는 귀한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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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 이택광 묻고 지젝 답하다
슬라보예 지젝.이택광 지음 / 비전C&F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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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에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어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앞 부분에서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된 2019.12.31부터 가장 최근까지의 COVID-19일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근 1년간 이런 일이 있었다니..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 코로나19 이후 발생했던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 꼭 한번은 되집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SBSCNBC <포스크 코로나 뉴노멀을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은 것인데요. 4부작 중 첫번 째 방송의 주인공인 슬라보예 지젝과 이택광 교수의 대담을 책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아래 3가지는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들이 여러 전문가들을 만나 사전취재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된 사실인데, 이 책의 저자인 슬라보예 지젝과 이택광 교수가 나눈 대담도 결국 아래 3가지로 귀결되더라고요.

아래 3가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기억해둔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p18

...

각기 분야는 다르지만, 이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몇 가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1.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다.

2. 문제 해결의 열쇠는 봉쇄와 단절이 아닌 협력과 공조에 있다.

3. 코로나는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

코로나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임에 틀림없지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동안 인류가 범해온 숱한 과로를 바로잡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

 

지젝과 이택광 교수는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는 그 중에서 코로나로 잃어버린 작지만 소중한 일상들과 코로나는 지구 온난화와 경데 위기의 예행 연습이라는 부분이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코로나로 잃어버린 작지만 소중한 일상들에서 저자는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인 문제가 판타지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올 해 1월만해도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한두 달 뒤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그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영원히 함께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름휴가나 연말연시에 계획했던 여행,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의 모임..

어떤 것에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어쩌면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 온 것이죠. 이것이 사람의 정신을 아프게 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는 상황이 누적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예전의 판타지에 젖어 우리 자신의 정신을 고통에 빠뜨리기 보다는 이제라도 우리의 작지만 소중한 일상을 위해 새로운 판타지를 꿈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판타지는 거창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예전처럼 작지만 소중한 나만의 일상을 가꿀 수 있는 것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후문제!

130년 이래 최고 기온이 관측된 시베리아

세계 곳곳을 위협하는 메뚜기떼

미국, 아마존, 호주의 초대형 산불

고질라 먼지 구름

아시아 곳곳의 물폭탄

올해 코로나19와 함께 나타난 이상 기후들입니다.

WHO는 2009년 이후 근 10년 만에 코로나19를 펜데믹으로 지정했습니다.

1969년 홍콩독감 펜데믹 이후 2009년 신종플루 펜데믹이 지정될 때까지 40년 걸렸는데, 다시 11년만에 또 다른 펜데믹이 지정된 것이죠.

여러 석학들은 코로나 19사태가 미래에 올 지구 온난화와 경제 위기에 대한 예행 연습이라고 하는데요.

몇몇 나라나 지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세계 대기질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증가된 일회용품 사용량 그리고 일회용품 처리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증가 등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공통점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국가가 잘해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국가간의 긴밀한 협조가 꼭 필요한 것이죠.

기후변화 문제처럼 코로나도 마찬가지입니다.

​                                                               

올 한해 동안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이 위기를 세계적인 석학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큐멘터리로도 제작이 되어있으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접해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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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 생각보다 행동이 필요한 노년들을 위한 꿈 설계
김여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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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까?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깨달을까? 나 같은 경우, 인생의 시간을 너무 낭비하고 안일하게 살아왔다는 것과 꿈을 행동으로 실천시키지 못했던 것, 가족, 친구, 지인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마음을 내주지 못했던 것을 가장 후회할 것 같다. 죽음이라는 허망함 앞에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p34)

과연 죽음 앞에 후회없는 삶이 있을까요?
아마도 그런 삶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저자처럼 앞으로의 인생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 가치있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언젠가 맞이할 죽음을 보다 편안하고 아름답게 대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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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EXIT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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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는 송사무장님의 인생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다섯개의 챕터 각각의 주제에 송사무장님께서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다면, 5문장만이라도 가슴에 담고 내용을 상기하며 내것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Chapter1.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Chapter2.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Chapter3. 3년 안에 부자되기

Chapter4. 사업으로 10배 빨리 부자되기

Chapter5. 인생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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