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까?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깨달을까? 나 같은 경우, 인생의 시간을 너무 낭비하고 안일하게 살아왔다는 것과 꿈을 행동으로 실천시키지 못했던 것, 가족, 친구, 지인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마음을 내주지 못했던 것을 가장 후회할 것 같다. 죽음이라는 허망함 앞에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p34)과연 죽음 앞에 후회없는 삶이 있을까요?아마도 그런 삶은 없을 것입니다.그래도 저자처럼 앞으로의 인생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 가치있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언젠가 맞이할 죽음을 보다 편안하고 아름답게 대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