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합격 족보 - 서울대 합격자 30인이 직접 만든 100% 실제 합격 생기부 & 면접 전략
서울대 수시 합격자 30인 지음, 한정윤 기획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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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대 수시 합격 족보
➰지은이: 서울대 수시 합격자 30인
➰펴낸곳: 포레스트북스


매년 11월 셋 째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 고등교육 3년을 거쳐
드디어 성인이 되는 마지막 관문에 있는 거대한 문이다.
하루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정시,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수시,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두 개의 관문이다.


정시의 비율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수시의 비율이 80%로 현저히 높은 편이다.
서울대에서는 학생들의 3년간의 행적과
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수시의 트렌드가 자주 바뀐다는 것이 변수다.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 학생들이
수시 전형, 입시 요강, 생기부 관리, 면접 준비까지
다 준비하기 위해선 분명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확실히 족보라고 할만한 책이다
대한민국 수시의 기준인 서울대에서 뽑은
상위 1%의 생기부와 면접 전략을 모아놨으니 말이다.
30명의 23, 24학번 서울대생의 합격 전략의 공통점은 이렇다.


☑️ 생기부의 키워드를 찾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희망하는 학과와 연관 지어 생기부를 만들어 가야 한다
☑️ 교과서 안에 답이 있다
연관 교과 과목들과 자신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답은 교과서에 있다
☑️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하자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 외에도 너무 많은 노하우가 집결되어 있다.
특히 23년과 24년 두 번의 면접을 봤던 후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23년도의 교수님은 다소 불친절했으나
24년도 교수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다고 한다.


또한 생기부의 독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라는 문장은
모범답안을 따르지 말고 개성을 살려서 본인의 색으로
생기부를 정성스럽게 작성하라는 충고를 준다.


서울대 선배 30인의 노하우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수시 준비를 하는 수험생과 그 부모님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서울대 수시 준비가 막연했다면
읽을수록 구체화 되어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포레스트북스(@forest.kr_)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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