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 - 캐릭터부터 주제까지, 지브리로 배우는 마법 같은 이야기 쓰는 법 스토리텔링 비법 시리즈
이누해 지음 / 동녘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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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
➰지은이: 이누해
➰펴낸곳: 동녘



🔖#한줄평

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토리 텔링에는 반전의 한끗이 존재한다



✔️생각

지브리만의 감성은 닮기 힘든 부분이있다
따뜻하면서 무심하고
배려심 넘치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다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거나 위기를 맞이할 때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스토리를 끌고간다
그래서 지브리를 한 번 보고 나면
열광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자주 회자되는 작품들이다
스토리를 짧게 요약해주는 프로그램에서도
명장면만 뽑아서 보여주는 유튜브에서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저자는 이야기의 기본에
지브리의 개성을 입혀서 설명해주고 있다
다른 책에서도 접했던 내용이라
이해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익숙한 주인공과 스토리에
대입해서 설명을 해주니
다른 책들보다 이해가 훨씬 쉬웠다



주요 설명이 끝나는 매 ‘장’마다
“요약”을 해주고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준다
머리 속에 구상하고 있는 스토리를
“실전 연습”을 따라 다시 재구성해봐야겠다



완독 후 부족했던 부분에 살이 붙는 느낌이다
이야기를 구성할 때 생동감을 불어 넣는 방법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방법
긴장감이 도는 이야기 구성법
특히 틀에 박힌 캐릭터와 이야기를
살짝만 틀어도 엄청난 것이 나올 수 있다는 것까지
알차게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을 추천하는 분
☑️ 지브리 스타일 또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배우고 싶은 예비작가 또는 작가
☑️ 생동감있는 캐릭터를 그려내고 싶은 창작자
☑️ 지브리의 팬으로서 이야기의 구성과정을 배우고 싶은 분들
☑️ 지브리의 팬분들



📖 정말 유용한 실용서로서 배울 부분이 너무 많아서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문장만

🔖P 155

‘갈등’이라는 말은 왼쪽으로 자라는 칡나무와 오른쪽으로 자라는 등나무가 서로 얽히고섥힌 모습에서 유래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의 서평단에 당첨되어 동녘(@dongnyokpub)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갈등’이라는 말은 왼쪽으로 자라는 칡나무와 오른쪽으로 자라는 등나무가 서로 얽히고섥힌 모습에서 유래했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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