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엄마 그림책이 참 좋아 33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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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선녀님이 실수로 먹물을 많이 떨어뜨리는 바람에 먹구름이 엄청난 비를 몰고 오게된다. 그날 아픈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게된 선녀님이 바쁜 엄마를 대신해 계란국도 만들어주고 산더미같은 볶음밥도 해놓고 떠난다는 상상력 풍부한 이야기다. 역시 일하는 엄마로서 이런 믿음직한 엄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 엄마, 가족애, 하늘과의 친화성 같은 백희나 동화의 요소가 역시 잘 어우러져있다. '장수탕 선녀님'같은 친근한 외모의 선녀가 입고왔던 하늘나라 선녀옷을 엄마방에 걸어두고 엄마의 몸빼(?) 바지를 입고 가는 마지막 장면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역시 백희나라고 엄지를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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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 최초로 악보를 만든 구이도 다레초 이야기 신나는 음악 그림책 6
수잔 L. 로스 글 그림, 노은정 옮김, 안젤로 마푸치 감수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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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노 다레초, 최초로 악보를 만들어 노래를 읽고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지금은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오선지에 음표를 그려 노래와 음률을 기억하는 방식이 사실은 그렇게 당연하지 않았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먼나라 이탈리아 사람인데다, 수도원, 어려운 지명과 이름 때문에 아이는 조금 어려운 듯 했지만, 음악을 기록하겠다는 꿈을 품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은 전달되지 않았을까? 미래 아이에서 나온 신나는 음악 그림책 6번이다. 아이가 음악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싶다.

글도 아름답지만, 그림도 마치 닥종이를 이어 붙인듯한 정겨운 질감이 느껴지고, 색감도 아주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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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자라 비룡소 전래동화 10
성석제 글, 윤미숙 그림 / 비룡소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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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은 토끼전, 별주부전, 수궁가, 토끼와 자라 기타 등등 '토끼와 자라'에 관한 이야기책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소설가 성석제의 글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그림에 반해 버렸다. 시각적으로 호강을 한 느낌이랄까? 토끼와 자라의 대결 혹은 대치 상황을 선명한 색깔로 표현해서 말과 글로 표현된 내용을 그림과 색채로 완벽하게 다시 표현했다는 느낌이 든다.

6살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매일매일 읽어주다가 가족들이 모두 모여 각자 자라, 토끼, 용왕 등등 역할을 맡아 유사 판소리극을 펼치기도 했다.^^ 그만큼 구어적이면서도 생동적인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글과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울린데다 독창적인 결말도 웃음을 준다. 목이 쉬도록 읽어주는 날들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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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셈 7세 1호 - 하루 30분 조각연산법의 기적!
한헌조.능률수학연구소 지음 / NE_매쓰큐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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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아들 연산 문제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노다지(?)를 찾은 느낌이다. ㅋㅋ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연산문제를 풀게끔 되어있는 점이 특이한데, 문제 유형이 워낙 다양해서 1~10까지의 간단한 연산조차 간단하지 않은 느낌이 들 정도다. 아들도 복잡한 유형을 더 좋아한다. 연산훈련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그냥 7세부터 시작하기로 했는데, 7세용 이라고 되어 있지만, 8세가 풀어도 지루한 정도는 아니다.

적당한 분량을 정해서 재미있게 연산을 훈련하기에 좋은 책인데다 사고력 수학을 목표로 하는 책이어서 최근의 교과과정에도 부합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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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1~6 세트 - 전6권
최규석 지음 / 창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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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힘든 현실에서 그냥 주저앉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일어나서 행동해야 한다고 말해주는 소설이다. 지옥같은 현실인데도 오히려 더 쉽게 자포자기하고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갑자기 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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