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술 교사입니다 - 미술 선생님 12인이 전하는 감동 메시지 ㅣ 나는 교사입니다
김보연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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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어릴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해서 미술 시간을 생각 하면 즐거웠던 경험이 많은데요. 완성품을 보고 뿌듯히기도 했고 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무엇을 그려야 할지 한참 고민했지만 정해진 정답이 없어니 좀 자유로운 시간이이기도 했고 반대로 정답이 없으니 어려웠던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였죠.


《나는 미술교사입니다》 이 책은 12명의 미술 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교육 에세이에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학생을 만나며 달라진 생각, 교사로서 성장해 온 과정들을 전하는데요. 열정적으로 수업을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교사도 있고 미술을 통해 학생의 마음과 연결되고 싶었던 교사도 있구요.


같은 미술 교사 있지만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학생을 바라보는 방식도 다들 다른데요. 인생을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하얀 도화지에 비유하며 아이들이 어떤 색을 선택할지? 무엇을 그릴지? 때로는 지우고 다시 그릴지 스스로 결정하게끔 하며 같이 성장하는 교사들의 삶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마다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고 같은 수업에서도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잖아요. 학생에게는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 일이었다면 선생님에게는 그 과정에서 학생의 생각과 감정을 살피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는 간접적으로 선택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네요.




꼭 미술 교사를 꿈꾸지 않더라도 자신의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뿐 아니라  예술과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아직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청소년들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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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일타국어 : 학습가이드
최지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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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언어영역 지문도 어렵고 난이도가 많이 높아 졌어요. 국어때문에 발목 잡힌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 국어 공부를 어떻게 준비 해야하나 고민은 되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국어 성적까지 좋은건 아니라고 하구요. 《초등일타국어 : 학습가이드》는 이런 고민을 조금 내려줄것 같아 읽게 되었어요. 저자는 대치동에서서는 초등부터 준비한다는 현실적인 국어이야기를 하는데요. .  그렇지만 국어가 다른 과목과 비교해도 언제, 어디서부터, 어떨게 시작 막막해 한다는데요. 이책은 그런 방향성을 잡아 주는 책이에요. 초등 3학년부터 국어를 독서와는 별개로 학습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취미독서와 학습 독서를 구분하며 특히 초등 시기에 국어의 빈틈을 찾아 학습 순서를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 되더라구요.



독서는 생각의 재료를 넓히는 활동이라면 국어 학습은 읽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하는 훈련인데요. 초등 3학년부터 학습 개념어가 등장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어휘와 요약이 중심이다고 해요.. 그래서 책에서는 읽기, 어휘와 문법, 독해, 요약, 문제 풀이, 표현의 6단계로 국어 학습의 흐름을 제시합니다. 특히 요약을 단순히 글을 짧게 줄인게 아니라 읽은 내용을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는데요.책에서는 지문을 분석하는 독해력뿐 아니라 머릿속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문장력과 발표력까지 이야기하는데요. 읽기는 정확하고 유창하게, 어휘와 문법은 읽고 이해하기 위한 재료로, 독해는 내용을 넘어 구조와 관점까지 살피도록이요.





3장의 시험지 분석법에서는 같은 오답이라도 원인은 다르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읽지 못해서 틀렸는지, 단어의 뜻을 몰라서 이해하지 못했는지, 개념을 몰랐거나 적용하지 못했는지,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는지, 조건을 놓치지 않았는지에 따라 필요한 공부가 달라지는데요. 책에서는 내용 파악형, 어휘·이해형, 개념형, 맥락·구조형, 완성도형 오류로 나누어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잡아줄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수능모의문제를 통해 오류예시를 보여주는데요. 아이가 국어를 어려워한다면 문제집을 더 많이 푸는 것보다 먼저 시험지를 펼쳐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4장 국어학습의 6단계에서는 읽기, 어휘와 문법, 독해, 요약, 문제풀이, 표현인글쓰기까지 적용할수 있는 학습법과 추천 문제집으로 당장 현재 공부를 점검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는 모든 교과의 읽기와 이해에 연결되기 때문에 현재 부족한 부분을 찾아 조금씩 채워가는 편이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데도 국어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거나 초등 시기에 중·고등 국어까지학습 로드맵을 계획할때 국어 공부를 어디서 시작하고 어떤 순서로 이어갈지 알려주는 학습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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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덕·윤리 교사입니다 ㅣ 나는 교사입니다
강승태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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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학교 다닐때 도덕이나 윤리라는 과목은 입시에 큰비중을 두는 과목이 아니라 시험 점수를 위한 과목이였던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 문득 윤리적이고 도덕적이 사람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래서《나는 도덕·윤리 교사입니다》 도덕·윤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 과목을 어떻게 바라보고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13명의 교사가 각자의 경험과 교육 철학을 들려주는 에세이에요.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도덕 수업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같은 과목을 가르치지만 수업을 만들어 가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니 중학교때 도덕 선생님이 생각 났는데요. 여러번의 참신한 수업이 있었는데 그중 영화<죽은시인의 사회> 를 보고 느낀점을 써보고 토론한 적이 있어요. 당시 다른 수업과 다르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제서야 진짜 좋은 수업 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책은 배움을 사랑하는 교사, 학생들과 삶을 탐구하는 교사, 질문으로 수업을 여는 교사, 행복한 삶을 지도하는 교사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요. 도덕이라는 과목이 요즘 강조하는 융합교과의 중심 인거 같아요.


누군가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수업을 열고, 누군가는 환경과 디자인을 활용해 창의성과 인성을 이야기하는데요. AI에게 수업을 맡긴 이야기는 요즘 시대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 해봐야 하는 문제 같아요.


교사가 어떤 관심을 가지고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수업의 모습이 달라지는데요. 외우는 공부보다 삶에서 마주하게 될 선택과 관계, 사회의 문제등은 아이를 키우면서는 더 필요한 교육같아요. 교사를 꿈꾸는 학생뿐 아니라 점수를 내기 위해 공부했던 도덕·윤리를 넘어 자신의 삶과 세상을 생각해 보는 책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책세상맘수다, #성안당, #나는도덕윤리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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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 ㅣ 초등 철학 놀이터
정예슬 지음, 전다은 그림 / 다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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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요즘 아이의 행동이나 질문을 보면 공부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 진로, 감정에 대한 고민도 많은것 같아요. 어릴때는 그냥 왜 해야해? 하길래 그냥 하시기 실흐니 그런가 했었는데요. 얼마전 부터는 엄마는 그럴때 어떻게 했어? 친구가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해? 처럼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도 늘었어요.


그래서 《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 책을 아이가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책은 철학자가 정답을 알려주는건 아니지만 대화방이라는 설정에 아이들이 한번쯤 해본 고민들을 대화 하는 방식 이에요.


책에는 진로, 관계, 자아, 인성, 생활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아이들이 실제로 고민해본 공부는 왜 해야 돼?,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 장래희망을 아직 못 정했어!같은 질문들로 시작해요. 30명의 철학자들은 아이의 생활 속 질문에 철학자의 생각과 연결해 이야기 해요.


그리고 각 장마다 이렇게 해보자!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한 번 더 고민하고 실천하게 해요. 그래서 읽고 아이와 답을 말하기 보다 너라면 어떻게 생각해?라며 대화를 이어가도 좋겠더라구요.



아이가 초등 6학년 예비 중등이라 공부 방법을 두고 의견이 부딪히기도 하고 친구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무엇이 하고 싶은지와 같은 묻는 질문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모든 고민에 대해 부모의 답을 듣는 건 또 아닌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고, 자신의 판단을 다시 생각해 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책은 아이가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게끔 대화의 시작점으로 삼아도 좋겠어요.



#책세상맘수다카페, #철학자를대화방에초대했습니다, #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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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수학·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
김소연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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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아직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 공부 중인 아이 초등공부때는 그래도 덜 문제였는데요. 중등 예습을 하면서는 알겠다고 하면서 정작 문제를 풀지 못하고 어려워만 하더라구요. 《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책을 보자마자 우리집 이야기인가 싶았어요. 설명해 보라고 하면 머뭇거리고 비슷한 문제를 다시 풀어 보라고 하면 또 틀리구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설명을 해주려해도 잔소리처럼 받아 들이구요.
특히 앞으로 입시도 단순한 풀이가 아니라 서논술형이 강화 되다는데 걱정 이더라구요. 김소연 작가는 대치동에서 26년간 수천 명의 학생을 지도하며 그런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이 책은 수학과 과학에서 성적을 가르는 차이가 단순히 문제를 얼마나 많이 푸는건 아니라고 이야기해요.
수학에서는 문제 속 조건과 숫자를 읽고 그림·표·식으로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 하구요. 과학에서는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고 그래프와 표를 문장으로 설명하는 방법등을 이야기 하는데요. 아이들이 공식은 외웠지만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거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책에서는 읽기→이해하기→적용하기라는 문해력의 3단계를 제시하는데요. 아이에게 부족했던 것이 공부량이나 문제 풀이 경험만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의 문장이 길어지고 조건이 복잡해지면서, 알고 있는 개념을 꺼내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힘이 필요한데요.


5장 엄마아빠가 먼저 읽어야할 30일에서는 학년별 문해력 로드맵을 시작으로 아이의 공부에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 틀린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함께 읽어야 하는지등 상황에 맞게 적용해 보면 좋겠더라구요. 특히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린다면 이책에서 나온 수학 과학 문해력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어요. 공부에서 읽고, 이해하고, 설명하는 힘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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