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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예언의 시작 편 1 : 야생으로 (디럭스 에디션) ㅣ 전사들
에린 헌터 지음, 서나연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아이도 친구에게 추천받아 읽기 시작한 전사들 이미 유명한 시리즈인데요. 약 400~500페이지가 되는 두꺼운 책이지만 흥미롭게 읽고 있어요. 해리포터나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면 무조건 재미있어 할거에요.

《전사들 예언의 시작 1 : 야생으로》은 이미 나온 책인데요. 이번에 디럭스 에디션이 나왔다고 해서 궁금 했어요. 이전에 나온 책보다 표지가 금박 양장 제본이라 더 고급 스럽네요. 그리고 미공개 보너스 스토리도 담겨있데요. 덕분에 저도 이번에 제대로 읽어보았는데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흥미로운 주제라 왜 유명한 시리즈인지 알겠더라구요. 이책은 평범한 고양이들이 숲에서 전사가 되어 살아간다는 설정인데요.

숲에는 천둥족, 그림자족, 바람족, 강족 네 종족의 고양이가 살아가요. 오랫동안 지켜온 규약이 있지만 점점 갈등이 생기면서 숲에도 변화가 찾아와요.

그러던 중 애완 고양이 러스티가 꿈에서 본 호기심에 이끌려 우연히 숲의 세계인 전사고양이들의 영역으로 들어와요. 평범하게 인간(책에선 두발쟁이)과 살아가던 러스티가 숲의 생활을 배우고 훈련병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고양이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이름과 위치가 있어요. 처음에 많은 이름들이 나와 살짝 헤갈리뻔 했지만 앞쪽에 등장하는 고양이들 소개를 들쳐보며 읽어서 힘들지 않게 이야기를 따라 갔어요. 고양이들 이름과 위치 특징등이 적혀있어요. 또 고양이 지도, 두발쟁이 지도 실려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되요.

네 종족의 고양이들이 같은 숲에서 살아가면서도 서로 다른 규칙이나 입장은 우리의 삶과 닮았네요. 누군가에게는 옳은 선택이 다른 종족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구요. 단순히 선과 악이 아니라 각각의 입장에서 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은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러스티는 익숙한 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규칙을 배우고 훈련을 받고 임무를 맡으면서 숲의 전사가 되요. 이렇게 러스티는 훈련병이 되고 전사가 되는 과정에 새로운 이름을 받으며 숲에서 한 단계씩 성장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친구를 만나고 갈등도 겪어요. 판타지 이야기에 우정과 경쟁, 선택과 책임등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요. 그리고 긴 호흡의 책이지만 판타지나 모험에 고양이들이 주인공이라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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