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덕·윤리 교사입니다
강승태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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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학교 다닐때 도덕이나 윤리라는 과목은 입시에 큰비중을 두는 과목이 아니라 시험 점수를 위한 과목이였던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 문득 윤리적이고 도덕적이 사람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래서《나는 도덕·윤리 교사입니다》 도덕·윤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 과목을 어떻게 바라보고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13명의 교사가 각자의 경험과 교육 철학을 들려주는 에세이에요.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도덕 수업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같은 과목을 가르치지만 수업을 만들어 가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니 중학교때 도덕 선생님이 생각 났는데요. 여러번의 참신한 수업이 있었는데 그중 영화<죽은시인의 사회> 를 보고 느낀점을 써보고 토론한 적이 있어요. 당시 다른 수업과 다르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제서야 진짜 좋은 수업 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책은 배움을 사랑하는 교사, 학생들과 삶을 탐구하는 교사, 질문으로 수업을 여는 교사, 행복한 삶을 지도하는 교사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요. 도덕이라는 과목이 요즘 강조하는 융합교과의 중심 인거 같아요.


누군가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수업을 열고, 누군가는 환경과 디자인을 활용해 창의성과 인성을 이야기하는데요. AI에게 수업을 맡긴 이야기는 요즘 시대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 해봐야 하는 문제 같아요.


교사가 어떤 관심을 가지고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수업의 모습이 달라지는데요. 외우는 공부보다 삶에서 마주하게 될 선택과 관계, 사회의 문제등은 아이를 키우면서는 더 필요한 교육같아요. 교사를 꿈꾸는 학생뿐 아니라 점수를 내기 위해 공부했던 도덕·윤리를 넘어 자신의 삶과 세상을 생각해 보는 책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책세상맘수다, #성안당, #나는도덕윤리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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