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5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인수 옮김 / 비룡소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5 >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글 #비룡소

비룡소의 <사이언스 2023><사이언스 2024> 소장하고 있는데,
올컬러의 과학잡지다 보니, 수시로 들춰서 읽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비룡소에서 <사이어스 2025>가 출간되었기에 자세히 보던 중,
함께 출간된 또 다른 1권이 눈에 띄였다.
👉 #학교에서바로쓸수있는세계와지리2025

마침 초5 초3 아들들이 둘다 사회를 재밌게 배우고 있는지라,
더 재밌게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짜자잔~~

고퀄리티의 사진들로 눈이 즐겁고
매년 업데이트된 세계의 이야기가
간략하게 기재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잘 읽힌다.
간혹 놀라운 뉴스거리는 엄마아빠에게도 알려주느라 바쁘다.
티비 여행채널에서도 본 신기한 숙소이야기,
과학관에서 보았던 ‘호버만의 구’,
마치 큰 눈같은 엉덩이의 큰점이 매력적인 ‘쿠야바난쟁이개구리’
흥미로운 뉴스거리가 가득-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고,
궁금한 내용들을 시작으로 확장독서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기 좋은 논픽션 잡지라,
아이들 눈에 잘 띄는 이동식책장에 비치!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 관심있는 주제들,
그리고 2025년의 새로운 정보들이 가득한 연감~!
찐 추천!!

#도서제공 #서평도서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세계와지리 #비룡소연감
#과학잡지 #초등사회 #초등과학 #교과연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할 뻔했다 - Z세대 예비 배낭여행객을 위한 세계 도시 인문지리 이야기
강이석 지음 / 북트리거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마터면 지리도 모르고 세계여행 할 뻔했다>
#강이석지음 #북트리거
Z세대 예비 배낭여행객을 위한 세계 도시 인문지리 이야기

현재 춘천여자고등학교에서 지리교사로 재직 중이신
강이석선생님의 책입니다.
유튜브채널 #지리는강선생을 운영하시기도 하고요.

지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문지리 여행기라니!
찐 전문가 선생님의 가이드를 따라
선별된 세계일주코스를 여행하는 기분이네요.

고등학교시절에 지리,역사가 너무 좋아서
선생님의 수업시간에 열심히 메모하면서 경청했었는데요.
열정적인 선생님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사회계열 수업들을 지루해하는 친구들은 수면모드ㅋ)
그런 좋았던 기억들이 모여서
저는 지금도 관련 업종의 일을 하고 있고,
여전히 #역사 #예술 #인문학 에 매우 치우친 편독쟁이로 살고 있고 또 이런 책들이 많이 대중화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강선생님은 세계여행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보고 느끼셨는지
궁금해하면서 이 책을 펼쳤어요.

크게 총 4부로 나누었는데요
1부는 주류와 다른 독특한 매력의 도시
-중국의 라싸, 영국의 에든버러, 미국의 호놀룰루,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
2부는 각 기분에서 중심에 해당하는 도시
-체코의 프라하, 이탈리아의 로마, 영국의 런던, 대한민국의 서울
3부는 살기 좋은 도시
-덴마크의 코펜하겐, 독일의 뮌헨,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 프랑스의 니스
4부는 각자의 이유로 발전과 쇠퇴를 겪는 도시
-맨체스터의 영국, 중국의 홍콩, 일본의 도쿄, 미국의 시애틀

보통 여행기들은
대륙, 지역, 동일문화권 등으로 챕터를 나누는데
이 책 목차를 보고 신선했어요.
그리고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여행지 곱씹기’에서의
선생님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챕터에서 읽은 도시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선생님의 손 끝을 따라 가만히 읽다보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각 도시들마다 큐알로 구글지도도 볼 수 있어 편리했고,
구석구석지도와 직접 촬영하신 사진들이 많아 이해가 쉬웠어요.

저는 특히
2부 ‘여긴 근본이지~_오랜 중심 도시가 품은 이야기’
가 즐거웠는데요.
마침 이 책을 들고 간 곳이 삼국시대 신라의 “중심”이었던
경주였기에 더 그 챕터가 흥미로웠습니다.
또 얼마전에 다시보기한 ‘벌거벗은 세계사’의 로마관련 방송과도 같은 결의 다른 느낌의 이야기라 비교해볼 수 있었구요.

‘중심’, ‘근본’의 의미란 무엇인가.
각 도시의 역사와 쇠망- 과거와 현재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감히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현재의 K문화가
미래에는 어떤 의미로 해석될 것인가.
등의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유튜브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선생님의 다른 이야기들이 궁금해져서 채널을 찾아보았어요.
사실 저희 세대의 교육법이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었지만
효과적이지는 않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더 재밌고 즐겁게 사회과목에 관심을 갖도록
여러 장르와 매체를 이용하는 현 세대 선생님들 존경스럽고
또 이 시대의 학생들이 부럽네요!
응원드려요^^

#하마터면지리도모르고세계여행할뻔했다 #지리는강선생
#세계여행 #배낭여행 #인문지리 #지리쌤 #세계도시
#북트리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기묘한 미술관 - 하나의 그림이 열어주는 미스터리의 문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더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_지음 #빅피시

전작 #기묘한미술관 에 이어 3년만의 후속작-

마치 미술관의 각 전시실처럼,
운명의 방, 어둠의 방, 매혹의 방,선택의 방, 기억의 방으로 장을 설정해서
명화들을 관람하는 느낌을 잘 살렸다.

표지를 비롯해 각 장의 속표지속의 명화를 유추해내는 재미가 솔솔하다.
서양미술사 좀 공부했답시고 선을 딴 그림과 안의 컬러 그림이 무엇인지 맞춰보고 찾아보고 몰랐던 작품은 꼼꼼히 다시 보게 된다.

처음 들어보는 작가와 작품도 있다.
두번째 책 #더기묘한미술관 에서는 첫번째 책 보다 흥미롭지만 덜 알려진 작품을 소개하고자 애쓴 #진병관작가 의 마음이 느껴진다.

내지 종이가 가볍고 유광이라 예술작품의 컬러감이 더 좋고 훨씬 선명하다. 다만 본 색보다 조금 어둡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명화의 본래 색을 가장 구현하기 좋은 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챕터 몇을 소개하자면,
디에고 리베라, <꽃을 파는 사람>
-내 마음속에 프리다칼로를 매우 힘들게 한 괴팍하고 이념에 충실한 남편이었으나 그의 작품 몇을 보고 왜 멕시코의 혁명가이자 민족예술가로 추앙받는지 알 것만 같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암굴의 성모>
다른 분야에서도 천재적인 두각을 나타낸 레오나르도 다빈치. 평생 20점도 안되는 미술작품 중 굳이 이 작품을 2점 그린 이유.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를 다시 읽어보고싶어졌다.

존 싱어 사전트, <마담x의 초상화>
‘마담x’가 된 사연. 파리 살롱전에서의 스캔들과 악평으로 팔지도 못한 그림이 ‘메트로폴리탄의 모나리자’로 불리기 까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르놀트 뵈클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죽음과 자화상>
인간의 삶과 죽음 -바니타스. <죽음의 섬>과 <생명의 섬>

위의 두 작가는 잘 알려져있지만 새롭게 생각해 볼 부분에 대해 잘 부각되어 있어서 재밌었고
아래의 두 작가는 낯설고 생소하나 작품적으로 눈여겨볼 부분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풍부한 작품사진과 잘 읽히는 작가님 필력이 돋보이는 미술책

#진병관 #위로의미술관 #기묘한미술관 #더기묘한미술관
#예술서 #미술책 #서양미술 #명화책 #미술 #이달의서포터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뽐 초등수학 1·2·3 개념 총정리 - 2022 개정 교육과정, 한 권으로 미리 봄 다시 봄 뽐 수학 시리즈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전미정 감수 / 이젠교육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겨울 뽐초등수학시리즈로
첫째가 5학년을 앞두고 복습과 예습을 위해 5주간 꾸준히 학습해보았는데요. #EBS전미정 선생님의 코치와 응원을 받으면서 완주했었어요~

이번에는
#뽐초등수학123개념총정리 출간되었습니다!

초3이지만 수학이 더딘 둘째와
차근차근 야무지게 복습도 하고, 선행으로 3-2학기 문제들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뽐초등수학 은
1-3학년/ 4-6학년 교과과정이 1권의 문제집에
실려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에요.

그래서 아이마다 가진 수학에 대한 역량이나 취향에 따라 진도랑 시작을 알맞게 설정하고 계획할 수 있어요.

둘째가 도형은 자신있어 하고,
연산은 귀찮아하면서 곱셈을 종종 틀려요.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즐거워 하는 편입니다.
아이가 원하는대로 먼저 골라서 풀어 보자 했더니
3-2학기 선행내용과 도형 복습부분을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 자신있게 재밌게 학습을 해보았어요.

풀어보고 조금 어려운 부분은 바로 위에 개념설명이 간단히 되어있기 때문에 함께 확인해보았습니다.

각 필수개념-실전개념응용문제를 살펴보고
학년별총정리테스트-미리보는핵심고학년수학 순서로 정리한 후
학업성취도평가, 기초학력진단평가 로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해 두었어요.

한권으로 3년치 수학을 알차게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더군다나 수학에 진심인 #이젠교육 이니까^^

꾸준히 풀어서 완권하고 다음 책
#뽐초등수학456개념총정리 도 시작해볼 예정입니다~ !

#뽐수학 #초등수학총정리 #수학문제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 고독 속 절규마저 빛나는 순간
이미경 지음 / 더블북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이미경지음 #더블북
#sttarrynight #별이빛나는밤
#Edvardmunch #에드바르뭉크

작년초 명화에 관심만 있던 지인들과 의기투합하여
서양미술사 본격 스터디 시작.

그 스터디의 첫번째 예술가가 바로 “에드바르 뭉크”였다.

그리고 올해는 미술사의 흐름을 제대로 알고자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시작했고
19세기 표현주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시 에드마르뭉크 그를 만났다.

이번에는 좀 더 깊이있게 그를 알아가고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좀 더 집중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때마침 출간된 이 책: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작년 처음 뭉크를 공부할때에는
뭉크의 생애를 살펴보고 그 작품들과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면,
올해는 그런 정보와 사실에 대해서는 조금 내려놓고
한명의 인간으로 느꼈을 뭉크의 감정과 나의 감정의 교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작년과 올해의 내 시각이 꽤나 달라졌음을 느꼈다.

특히, 그의 생애에서 다양한 감정들:
사랑과 욕망, 고독과 절망, 슬픔과 두려움 등
이에 초점을 맞추어 감정이입을 하며
집중독서가 가능한 책이었기에 남다른 애착도 생겼다.

다른 교양서나 미술관련서적에서는
표현주의의 일부로 소개되거나
대표작품과 함께 한 챕터 정도 할애하는 내용들로 보았는데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뭉크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그 깊이감이 남달랐다.

마침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4.9.19까지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의 자문을 맡은 #이미경선생님 이 이 책의 저자이다.
책과 전시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일듯.

추신) 이 책의 또다른 매력 :
분리되는 겉표지를 펼치면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이 세로형 포스터 사이즈로 펼쳐진다-
더블북의 센스에 감탄…

#뭉크 #에드바르뭉크 #에드마르트뭉크
#뭉크의절규 #뭉크의별이빛나는밤에 #더블북
#예술책 #명화책 #책추천
#서평도서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