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 고독 속 절규마저 빛나는 순간
이미경 지음 / 더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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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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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 명화에 관심만 있던 지인들과 의기투합하여
서양미술사 본격 스터디 시작.

그 스터디의 첫번째 예술가가 바로 “에드바르 뭉크”였다.

그리고 올해는 미술사의 흐름을 제대로 알고자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시작했고
19세기 표현주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시 에드마르뭉크 그를 만났다.

이번에는 좀 더 깊이있게 그를 알아가고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좀 더 집중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때마침 출간된 이 책: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작년 처음 뭉크를 공부할때에는
뭉크의 생애를 살펴보고 그 작품들과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면,
올해는 그런 정보와 사실에 대해서는 조금 내려놓고
한명의 인간으로 느꼈을 뭉크의 감정과 나의 감정의 교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작년과 올해의 내 시각이 꽤나 달라졌음을 느꼈다.

특히, 그의 생애에서 다양한 감정들:
사랑과 욕망, 고독과 절망, 슬픔과 두려움 등
이에 초점을 맞추어 감정이입을 하며
집중독서가 가능한 책이었기에 남다른 애착도 생겼다.

다른 교양서나 미술관련서적에서는
표현주의의 일부로 소개되거나
대표작품과 함께 한 챕터 정도 할애하는 내용들로 보았는데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뭉크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그 깊이감이 남달랐다.

마침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4.9.19까지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의 자문을 맡은 #이미경선생님 이 이 책의 저자이다.
책과 전시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일듯.

추신) 이 책의 또다른 매력 :
분리되는 겉표지를 펼치면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이 세로형 포스터 사이즈로 펼쳐진다-
더블북의 센스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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