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가 누굴까? 강아지였다. 문수와 보현이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는 루시드 폴의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그림책. 창비 노랫말 그림책 시리즈는 좋은 가사와 아름다운 그림이 잘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보기 좋고 어른은 추억을 떠올린다. 반려견이 있다면 공감가고 없어도 귀엽게 볼 수 있는, 6세 딸도 보자마자 빠져든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