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리 지음 / 이야기꽃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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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작가의 그림책은 진실하다. 작가가 그림책을 통해 하고 있는 이야기는 작가의 글과 그림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그래서 그만큼 힘이 세다. 이 책은 바이올린을 고치는 과정을 세세히 치밀하게 들여다보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한 번 보면 아쉽다. 계속 책장을 쓰다듬게 되는 매력이 있는 그림책. 삶의 여정 속에 계속 두고 싶은 그림책이다. 무조건 소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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