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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시
권정생 지음 / 지식산업사 / 2000년 10월
평점 :
나는 이 책이 시집이라서 빨리 읽히게 될줄 알았다. 하지만 나한테는 너무 무리였다. 나는 시보다도 문학책에 흥미가 있기 떄문에 수준 높은 시집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읽는 속도도 느려진다. 이 시집은 다른 시집과는 달리 시가 많이 길었다.
시가 워낙 길다 보니 시 한편에 5장은 넘게 읽어야 된다. 그러다 보니 시집읽는게 지루해 지기도 했다.
이 시집에는 권정생 선생님이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잘 담겨져 있는 것 같다.